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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살쾡이 [small-eared cat]

사오정버섯 2007. 3. 16. 11:57

삵,살쾡이 [small-eared cat]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의 포유류.
 
학명  Felis bengalensis manchurica
분류  식육목 고양이과
분포지역  우수리, 중국 북동부, 한국, 시베리아
서식장소  삼림지대의 계곡, 암석층, 관목으로 덮인 산간 개울
크기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
 

벵골살쾡이의 아종으로 우수리,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및 한반도 등에 분포하며 만주살쾡이라고도 한다. 일본의 쓰시마섬에 서식하는 쓰시마살쾡이를 같은 아종으로 보는 견해와 독립아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이다. 몸은 고양이보다 크며 불분명한 반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꼬리에는 분화된 가로띠가 있으며 몸은 비교적 길고 네 다리는 짧다. 눈 위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꼬리는 몸길이의 절반 정도이다. 발톱은 매우 날카로우나 작으며 황백색이다.

털은 회갈색이나 양 옆구리의 색은 엷고, 붉은 흑색이 섞여서 밝다. 또 뚜렷하지 않은 타원형의 붉은 황갈색 반점이 여기저기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배쪽에는 다소 검은 황갈색 반점이 있다. 꼬리에는 회황색을 띤 희미한 고리 모양의 무늬가 7개 있으며, 꼬리 끝은 조금 검다. 앞다리는 황갈백색이고 연한 황갈색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뒷다리에는 앞다리보다 둥근 황갈색의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 마찬가지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데, 때로는 낮에도 먹이 사냥에 나선다. 서식지는 삼림지대의 계곡과 암석층 가까운 곳이며, 물가 또는 관목으로 뒤덮인 산간 개울에 많다. 단독 또는 1쌍씩 생활하며, 식육목의 동물 가운데 육식에 가장 잘 적응한 동물로 평가받는다.

 

작은 들쥐류·야생조류를 습격하며 청서·산토끼·꿩 등의 새끼를 잡아먹는다. 산간벽지에서는 양계장을 습격하기도 한다. 개에게 추격당하면 곧 나무 위로 올라간다. 5월 나무 빈 구멍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1950년대까지는 한국의 산간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6·25전쟁 이후 쥐약과 기타 살충제 등을 먹고 죽은 동물을 먹어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멸종위기 삵 경남 진주 진양호서 발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삵 (살쾡이)이 경남 진주 진양호에서 서식하는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야행성 동물인 삵이 진양호 인근에서 먹잇감을 잡기 위해 어슬렁 거리고 있다. 삵은 먹이 사슬의 최상위에 있는 포식동물이며 갈색 몸통 양 옆구리에 타원형의 붉은 황갈색 반점이 선명하게 여기저기 섞여 있다. 전주=전영한기자

 

 

 

 

             

 

 

 

 

 

 

 

 

 

이름 : 삵
학명  Felis bengalensis manchurica
분류  식육목 고양이과
분포지역  우수리, 중국 북동부, 한국, 시베리아
서식장소  삼림지대의 계곡, 암석층, 관목으로 덮인 산간 개울
크기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

형 태
몸에 부정확한 반점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고양이보다 훨씬 크다. 꼬리에 가로 띠가 있으며, 눈 위, 코, 이마 양쪽에 흰 무늬가 뚜렷하다. 발톱은 작고 매우 날카로우며 황백색이다. 배에는 다소 검은 황갈색의 반점이 있다. 꼬리에는 회황갈색의 희미한 7개의 환상반이 있으며, 꼬리 끝은 검다.

생 태
야행성이지만 산간 벽지에서는 낮에도 활동한다. 산림지대의 계곡과 바위 근처에 살며, 연안이나 관목이 뒤덮인 산간 개울에도 산다. 단독 또는 한 쌍으로 살며, 작은 동물,야생 조류와 가축에 피해를 준다. 임신기간은 약 56일이고 2-4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수명은 10년이 내이다.

실 태
한국, 만주, 일본 쓰시마 등지에 분포한다. 남획과 쥐약에 의한 피해로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

 

예전에는 살쾡이를 흔히 볼 수 있었지만
현재 살쾡이는 멸종위기의 동물로써 보호를 받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살쾡이는 매우 적은 개체만 남아있다고 알려져있다.

몸은 고양이보다 크며 불분명한 반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꼬리에는 분화된 가로띠가 있으며 몸은 비교적 길고 네다리는 짧다. 눈 위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꼬리는 몸길이의 절반 정도이고 발톱은 매우 날카로우나 작으며 황백색이다.

털은 회갈색이고 양 옆구리는 담색인데 붉은 흑색이 섞여서 밝으며, 뚜렷하지 않은 타원형의 붉은 황갈색 반점이 여기저기 산재하는 때도 있다. 배쪽에는 다소 검은 황갈색 반점이 있다. 꼬리에는 회황색을 띤 희미한 고리 모양의 반문이 7개 있으며, 꼬리 끝은 다소 검다. 앞다리는 황갈백색이고 연한 황갈색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뒷다리는 앞다리보다 둥근 황갈색의 반점이 뚜렷하게 보인다.
 
고양이과의 대다수의 동물과 같이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데 산간벽지에서는 낮에도 먹이를 찾아 배회한다. 서식지는 삼림지대의 계곡과 암석층 가까운 곳이며 물가 관목으로 뒤덮인 산간 개울에도 많다. 단독 또는 1쌍씩 생활하며 식육목의 동물 무리 중에서 육식에 가장 잘 적응한 동물로 작은 들쥐류, 야생조류를 습격하며 청서, 산토끼, 들꿩 등의 새끼를 잡아먹는다. 산간벽지에서는 양계장을 습격하기도 한다. 개에게 추격당하면 곧 나무 위로 올라간다.

5월 나무 빈 구멍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우수리, 중국 북동부에 분포하며, 1950년대까지는 한국의 산간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6/25 이후 쥐잡이 약과 기타 살충제 등을 먹고 죽은 동물을 먹어 멸종되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