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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발레 여왕 박세은

사오정버섯 2007. 2. 26. 10:00

 

 

▲ 발레리나 박세은(18·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비학교)양이 4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 폐막한 로잔발레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USA발레 콩쿠르(잭슨 콩쿠르)에서 금상 없는 은상을 받았던 박양은 이로써 세계 4대 발레콩쿠르(로잔, 잭슨, 불가리아 바르나, 모스크바) 중 두 봉우리를 정복한 최초의 한국 발레리나로 기록됐다.

사진은 박세은이 스위스에서 보여준 고전 발레 '지젤' 중 한 장면 /박돈규기자 (사진=A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