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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래기의 깃털관리

사오정버섯 2007. 2.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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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래기의 깃털관리

 




 

찌르레기는 깃털을 청소하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유렵위 불개미들은 고농축의 포름산을 만들어 내 포식자들을 물리치거나 먹이를 잡습니다.
찌르레기는 이를 다른용도로 사용합니다
찌르레기가 깃털로 이 개미때를 흘틉니다.
이때 개미의 포름산이 깃털이 자라날 때의 가려움증을 가라않혀 줍니다
또한 깃털에 붙은 진드기들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른종류의 화학물질을 내 뿜는 개미들도 있는데 지방산 같은 경우 세균들을 죽일 수 있습니다
찌르레기들은 이렇게 개미들을 이용해 몸전체의 피부와 날개들을 관리합니다


 


 

찌르레기


 

참새목 찌르레기과의 조류.
학명  Sturnus cineraceus
분류  참새목 찌르레기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24cm
색  어두운 회색
생식  난생(1회에 4~9개)
서식장소  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분포지역  시베리아·사할린섬·쿠릴열도·
아무르·우수리·중국(동북부)·몽골

몸길이 약 24cm이다. 눈 주위가 희고 머리·멱·가슴은 짙은 회색이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 부리는 오렌지색, 다리는 흐린 오렌지색이다.
부리 끝은 검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나
중부 이남에서는 일부가 겨울을 나기도 한다.
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등 도처에서 번식하며
떼를 지어 다닌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대개 무리지어 산다. 큰 나무 위나 대나무 숲을 잠자리로 하며
저녁 때와 아침 일찍 먹이를 찾으러 떠나기 전에 시끄럽게 운다.
논과 밭에 가로질러 놓인 전선에 여러 마리가 한줄로 앉아 쉰다.
날 때는 날개를 빠른 속도로 움직여 직선으로 날지만
여러 마리가 함께 날 때는 어지럽게 뒤엉키듯이 난다.
땅 위에 내려앉을 때는 몇 번 원을 그리며 맴돌다가
미끄러지듯이 내려앉는다.


 

3월 하순~7월, 특히 4∼5월에 한배에 4∼9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품고 품은 지 9∼10일이면 부화한다.
먹이는 잡식성이다. 동물성으로는 개구리·연체동물·쥐·곤충
따위를 잡아먹고 식물성으로는 밀·보리·완두·과실 등을 먹는다.
시베리아·사할린섬·쿠릴열도·아무르·우수리·중국(동북부)·
몽골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타이완·중국(남부)·인도차이나·
미얀마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자료출처 : 돌구름과"동물의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