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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동충하초(冬蟲夏草)

사오정버섯 2007. 2. 19. 22:20
죽은 곤충의 몸에서 피어나는
신비의 동충하초(冬蟲夏草)
 
'동충하초'
겨울엔 충의 몸으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풀처럼 돋아난다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곤충의 몸에서 발생하는 버섯을 말한다.
포자가 달린 자좌(버섯씨앗인 포자가 달리는 부분)는
밖에 노출되어 있다가 지나가는 곤충의 몸에 포자를 감염시킨다.
병들거나 때가 되어 죽은 곤충은 썩게 마련이지만,
동충하초의 포자에 감염되어 죽은 곤충은 썩지 않고 겨울을 나고,
다시 여름이 되면 동충하초를 피워 올려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

인간에게로 말하자면 치명적인, 균에 의한 전염병에
감염되어 죽는 것인데, 이렇게 죽은 곤충의 몸을 영양분으로 삼아
다시 동충하초의 생명이 이어지며,
이 동충하초를 사람들은 영약이라고 섭취한다.
중국 고위 정치인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동충하초를
장복한 사실이 알려지며
한때 인기를 얻었던 버섯이 동충하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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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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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번데기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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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긴목구형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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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긴뿌리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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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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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곤봉형눈꽃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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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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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다발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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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회색눈꽃동충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