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스폰지 얹고 있는 '괴물' 바다게?!
바다 속에서 지내는 괴상한 모습의 게가 발견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선지 등 영국 언론들은 리차드 롬이라는 어부가 던진 그물망에 걸린 한 괴상한 모습의 괴 생물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괴물체의 정체는 바로 바다게로 이제껏 보아오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이며 처음 이 게를 본 리차드씨는 괴물을 본 줄 알고 놀랐다고 한다.
상단은 푹신해 보이는 노란색의 스폰지를 얹고 있는 듯하지만 정면에서 본 게의 모습은 몹시도 흉측하다는 인상을 받게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잡힌 게가 머리 위에 있는 스폰지 같은 조직이 먹이를 사냥하는데 완벽한 위장 역할을 하고 있어 쉽게 접근하는 물고기들을 잡을 수 있다고 보인다며 독특한 모습의 게에 몹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연구를 요한다고 한다.
게를 본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아직도 바다 속에는 인류에게 알려지지 않은 미확인 생물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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