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구멍주름버섯 Antrodia albida
ヒメシロアミタケ(姫白網茸)
박완희, 이호득의 <한국 약용버섯도감>에서는 '
흰그물송편버섯 Trametes albida이라고 함.
2011.10.23일 사오정의 쉼터
위 사진은 몇일뒤 말라서 갓이 벗겨져 구명이 난 모습입니다
흰구멍주름버섯 Antrodia albida ヒメシロアミタケ(姫白網茸)
박완희, 이호득의 <한국 약용버섯도감>에서는 '흰그물송편버섯 Trametes albida"이라고 함.
자실체는 반배착성~배착성으로 갓은 1~3 x 0.5~1.0㎝로 반원형 또는 조개껍질형이다.
표면은 처음에는 백색이다가 차차 담갈색으로 되며, 평활하며, 불명료한 환문(고리무늬)와 주름이 있다.
조직은 가죽질이다. 하면의 자실층탁은 관공상, 미로상, 주름살모양, 얕은 치아모양 등으로 변화가 많으며,
대부분 배착하여 긴 도랑 모양이 되거나, 미로상이 되거나, 긴 관공이 된다.
관공구는 담백갈색으로 각형이다. 포자는 6~7 × 3~5㎛로 긴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여름~가을에 활엽수, 침엽수의 고목, 재목에 군생하고 갈색부후를 일으킨다.
한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주) 버섯의 형태가 다양하여 동정에 애를 많이 먹었다. 도감에 따라 배착성을 강조한 것도 있고,
갓 형태를 강조한 것도 있어 많이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또한 건조한 상태의 갓과 젖은 상태의 갓의 모습도 꽤 다르다.(스토니님글)
그리고, 매우 유사하게 생긴 버섯으로 그물주름구멍버섯(Antrodia heteromorpha)이 있는데,
이것은 침엽수에서 발생한다.
또한 처음에는 아래 사진의 버섯만 발견하고,
자실층이 주름살 모양인 것에 집착하여 Lenzites vespaceus オオミダレアミタケ 大乱れ網茸로 착각하였다.
이 버섯은 일본에서 남부 태평양 연안에서 나는 아열대성 버섯이라고 한다.
<참고>
Lenzites vespaceus オオミダレアミタケ 大乱れ網茸
졸참나무 등의 활엽수 고목상에 발생한다. 갓은 5~9 cm 정도로 반원형, 유균은 혹 모양으로 백색이지만,
점차 담갈색이 되고 가장자리는 핑크색을 띤다. 불명료한 환문과 방사상의 주름이 있고,
가시모양의 털 혹은 짐승털과 같은 털이 있다(없는 것도 있다).
갓의 기부는 비교적 두껍다. 갓의 조직은 백색으로 혁질~고무질이다. 자실층탁은 유백색이고,
관공은 엉성한 주름살모양~미로상인데 때로는 관공상이다.
포자는 4~5 x 2.5 µm. 남방계의 버섯으로 일본에서는 태평양 연안의 난온대 이남에 분포한다.
식용부적하다.
위 사진은 초기 생생할때 사진입니다
위는 마른모습(일주일후)
아래는 젖은 모습(초기)
모양도 가지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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