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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버섯 잎새버섯 Grifola frondosa

사오정버섯 2011. 9. 8. 21:49
사오정의 쉼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버섯 잎새버섯 Grifola frondosa
학명 Grifola frondosa (Dicks.) Gray
잎새버섯(Grifola fromdosa)은 분류학적으로
민주름버섯목(Aphylophorales),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
잎새버섯속(Grifola)
종류 식용식물
40Cm가 넘어요
무게는 5Kg이 넘고요~^^*
2011.09.03일 사오정의 쉼터

 

 

자실체는 무수히 분지한 대와 가지 끝에 편다량의 갓 집단으로 되며

전체 지름 30㎝ 이상의 버섯인데, 무게가 3㎏ 이상 되는 것도 있다.

갓은 부채모양~주걱모양, 반원형 등이고 폭 2~5㎝, 두께 2~4㎜로 연한 육질이며,

표면은 흑색 후 흑갈색~회색이고 방사상의 섬유무늬가 있다.

조직은 희고 하면의 관공은 백색이며 관공주는

원형~부정형이고, 대는 백색이고 속이 차 있다.

포자는 난형~타원형, 5.5~9 x 3.5~5㎛로 무색이다.

여름~가을에 활엽수, 특히 물참나무의 심재백색부후균으로 활엽수 노목의 밑동에 난다.

한국, 일본, 북반구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실물크기를 감상하세요

 

향기가 좋은 식용버섯으로 현재 인공재배한 잎새버섯이 kg에 50,000원에 팔리고 있는 고가의 버섯이다.

특이성분으로 렉틴(lectin), 지베렐린(gibberellin, 식물생장촉진호르몬) 등이 함유되어 있다.

 

 

 

크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제일큰것

 

 

 

두번째 약 3키로

 

 

 

3번째 약 2키로

 

 

 

 

3개를 하번에 보여 드립니다~^^*

적어도 참나무가 한아름 이상이여야

잎새버섯이 크게 자란답니다~^^*

 

 

 

[잎새 버섯의 효능]

지금까지 잎새버섯에 함유된 에르고스테롤이 항균 및 이뇨, 강장 작용을, Mannitol, Trehalose가 제암, 빈혈, 진정 작용을 하며, 베타 글루칸은 항암 및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항당뇨, 항에이즈, 항HIV 효과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잎새버섯의 면역 강화 기능은 에이즈가 진전되는 것을 막아주며 HIV가 helper T 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잎새버섯은 앞의 약용버섯과 마찬가지로 혈압과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준다.


1) 항암효과
발암물질 BBN을 실험용 쥐에 투여하고 방광암 발병여부를 조사한 실험에서 BBN 처리만 한 쥐의 그룹에서는 방광암이 100% 발생하였고, 표고를 먹인 쥐에서는 17 마리 중 9마리가 (52.9%), 잎새버섯을 먹인 쥐에서는 15 마리 중 7마리가, 느타리를 먹인 쥐에서는 20 마리 중 13 마리가 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Kurashige S, et al, 1997 ).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막는 것도 암치료의 중요한 과정이다. Nanba 박사는 실험용 쥐에게 암세포를 주입한 후 잎새버섯 분말을 20% 먹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비교했다. 그 결과 잎새버섯을 먹은 쥐의 83.1%는 암전이가 억제되었다. 그는 또한 7일 간격으로 3번에 걸쳐 쥐에게 발암 물질을 투여하고 60일이 지난 후 간에 발생한 종양을 조사하였다. 대조군의 쥐는 100% 종양이 발생했으나 잎새버섯을 먹은 실험군의 경우 간암 발생률은 22.2%였다고 한다.
그의 또 다른 실험에서는 잎새버섯 추출물이 80%의 종양 수축을 보였다. 한편 MMC라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암치료제는 종양을 30% 수축시켰다. 더 나아가 그는 잎새버섯 추출물로부터 자신이 개발한 "D-fraction"과 MMC를 함께 썼을 때 종양이 98%나 수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잎새버섯은 항종양효과 및 암전이 억제, 종양 수축, 화학치료요법의 촉진 효과를 통해 암을 부작용없이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항에이즈효과
일본 후생성은 1993년에 D-fraction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되는 잎새버섯 추출물이 HIV에 감염된 helper T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97.5%나 막을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의 helper T 세포 수는 HIV에서 AIDS로 얼마나 진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이 된다. 미 국립 암 연구소는 잎새버섯의 추출물이 FDA가 승인한 유일한 AIDS 치료제인 AZT 만큼이나 강력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잎새버섯 추출물은 AZT를 사용할 때에 따르는 부작용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에이즈 치료제로서도 앞으로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3) 항당뇨효과
잎새버섯은 암이나 에이즈 외에도 당뇨에도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잎새버섯 추출물은 인체의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낮추고 반면 인체가 인슐린에 민감하도록 만들어줌으로써 혈당을 조절해 준다고 한다. 유전적으로 당뇨에 걸린 쥐가 하루에 1g의 잎새버섯 분말을 먹도록 했을 때, 대조군에 속하는 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당치가 높아지는 반면, 잎새버섯 분말을 먹은 쥐는 혈당치가 감소했다는 실험결과도 발표되었다 (Kubo K. Aoki H. Nanba H). 잎새버섯 분말을 하루에
먹는 양의 20%를 섭취하도록 한 쥐는 혈당량이 1주 후에 230mg/dl로 떨어졌다. 한편 그렇지 않은 쥐의 혈당량은 400mg/dl로 높아졌다. 그로부터 2주 후에 잎새버섯 분말을 먹은 쥐의 혈당량은 155mg/dl로 떨어졌다.

4)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또한 잎새버섯과 혈압과의 관계를 조사한 실험에서 잎새버섯 분말을 먹은 쥐는 4일 후에 혈압이 대조군에 비해서 50mmgHg 떨어졌으며, 잎새버섯의 에테르 추출액을 먹은 쥐는 먹은 지 4시간 만에 혈압이 200mmHg에서 115mmHg로 떨어졌다.
잎새버섯은 동맥경화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지혈증을 완화시키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구토증, 모발손실, 백혈병은 90%의 환자에게서 경감효과가 나타났으며 통증 완화는 83%이었다는 실험결과도 발표되었다. 그리고 만성피로 증후군 (CFS)이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難波宏彰 <난바 히로아키>, "マジックマッシュル-ム,舞茸の世界")
 

 

 

 

 

 

 

작은것을 따서 뒤집어놓고 찍었어요~^^*

 

 

기념촬영 입니다

모자가 없는 사람이 사오정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