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버섯사진/여름에보는 버섯

긴발콩꼬투리버섯 Xylaria longipes Nitschke

사오정버섯 2010. 7. 28. 09:26
사오정의 쉼터

긴발콩꼬투리버섯 Xylaria longipes Nitschke

비가 자주오는날은 버섯들이 춤을추며 일어납니다

지금 가지산 석남사 계곡에는 버섯이 한참입니다

요상한 버섯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2010.07.24일 울산 가지산 석남사,사오정의 쉼터

 

 

긴발콩꼬투리버섯은 검어서 자루가 잘 보이지않기에 뽑아 배경삼아 올립니다

 

 

사오정의 쉼터

 


 

 자루가 길어요

모양이 가지각색이군요

뿌리는 두개이면서 길어요

땅속에 낙엽과 흑에 가려서 잘 안보입니다

 

 

긴발콩꼬투리버섯 Xylaria longipes Nitsch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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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Xylaria longipes Nitschke 
분포지역 한국, 유럽
발생시기 여름~가을
형태
자실체는 불염성의 자루와 통통한 머리(포자생성부위)로 구분된다.

머리는 원통-방망이 모양이며 흔히 굽어 있고 검은색이다.

표면은 거칠고 미세하게 점상인데 이는 자낭각의 각공 (ostioles)이 돌출되기 때문이다.

자실체의 높이는 3~6㎝, 굵기는 0.3~0.8㎝이다.

자루는 높이 1~3㎝, 굵기 2~5㎜이고 원주형이며 흑갈색이다.

위쪽은 밋밋하며 밑동 쪽은 약간 비로드상이면서 굵어진다. 내부는 유백색이다.

포자의 크기는 13~16×5.5~7.5㎛로 타원형이나 한쪽 면이 다소 편평하다.

표면은 매끈하고 암갈색이며 발아관이 있고 1~2개의 기름방울이 들어 있다.

자낭의 크기는 130~140×6~7㎛로 8-포자성이고 자낭포자들은 1열로 배열하며 선단은 고리를 형성한다. 측사는 실처럼 가늘다.
생태
참나무류,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칠엽수 등의 나무껍질이 있는 죽은 가지에 난다.

흔히 잔가지를 많이 버린 곳에서 가지의 땅 쪽에서 나온다.


2010.07.24일 울산 가지산 석남사,사오정의 쉼터

 

 

썩은 고목나무옆 땅에서 올라온 모습입니다

 

 

 

 

 

긴발콩꼬투리버섯 전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