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락주屬[老樂柱)[페루 노인]
Espostoa(16종) 페루의 식물학자 Nicholas Esposto에 연유하는 선인장
관목형~수목형이면서 기부에서 자구가 나와 군생으로 성장하는 Espostoa속 선인장은 여러 털기둥 선인장속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에콰도르, 볼리비아, 페루에 걸쳐서 16종이 자생하고 있다. 경절 첨단부 측면에 화좌를 형성하고, 화통에 가느다란 털이 많이 난다.
깔때기 모양의 흰색~분홍색 꽃이 밤에 핀다.
노인의 머리카락 같아요
복슬강아지 같구요~^^*
깔때기 모양의 흰색~분홍색 꽃이 밤에 핀다
꽃이 밤에 핀다하는데 한번도 본적은 없어요~^^*
분포
에콰도르 남부, 페루 북부 Olmos 계곡.
(내한력) -3°C. (자생지 평균온도) 10°C. (광) 강광~ 반그늘
형태
(높이) 300cm 이상 (구경) 10cm (능) 20~30개인 원통형 선인장으로 기부나 줄기 중간에서 줄기가 발생해 수목형으로 자란다. 성장이 느리며, 곧게 자란다. 자좌는 흰색~황색, 황갈색으로 크다. 중앙가시는 황색~상아색(드물게는 호박색), 적색이 산재해 있다. 주변가시는 황색에 적색이 산재 하는 개체도 있다. (드물게 적색~보라색). 화좌는 흰색~황초록
가시
(중앙가시) (1~) 2개, 길이는 2~8cm
꽃
(화대) 4.5~6cm, 흰색의 꽃이 늦봄에서 초여름에 개화 (열매) 4cm
재배 방법
높은 고산지역에 자생하므로 주야 기온차이가 어느정도 있어야 잘 자라는 그룹이지만, 겨울철 최저 10도이상 유지하고, 물빠짐이 매우 원활해야 건강하게 잘 자란다.
과도한 관수는 뿌리를 쉽게 상하게 한다. 또한, 성장과정중 백모가 오염될 우려가 많으므로 실내 재배를 필요로 하며, 석회분(특히 조개껍질)은 융모 발생에 나쁜 영향을 끼치므로 절대로 주어서는 안된다.
일조량
한 여름 오후 직사광선을 피한다.
관수량
뿌리가 쉽게 썩기 쉬운 종으로 배수가 매우 원활한 용토에서 건조하게 관리
사오정이 울산대 식물원에서 2010.03.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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