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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풀 [Aneilema keisak]

사오정버섯 2009. 9. 12. 21:04

사마귀풀 [Aneilema keisak]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Aneilema keisak 
분류  닭의장풀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동쪽 
자생지  연못,냇가 등 습지 
크기  높이 10∼30cm

연못,냇가 등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줄기 밑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가지가 갈라지고 각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붉은빛이 섞인 자줏빛을 띠며 줄기에 1줄로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바소꼴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윤이 난다. 잎집에 털이 난다.

꽃은 8∼9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5∼3cm이고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 꽃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며 각각 3개씩이다. 수술은 3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나며 헛수술이 3개 있다. 씨방은 밑에 흰 털이 난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殼果)로서 길이 약 1cm이고 9∼10월에 익는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포기 전체를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 것을 수죽채라 하는데, 해열,이뇨,양혈(凉血:피를 맑게 함),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해수,간염,고혈압,인후염,악성종양 등에 달이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동쪽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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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일 사오정 울산 들꽃학습원에서,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식물체를 짓찧어서 사마귀에 붙이면 떨어진다고 해서 사마귀풀 이라고 한다

연못,냇가 등 습지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