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망태버섯

노란망태버섯
처음으로 노란망태버섯을 찍었어요~^^*

울산에도 노란망태버섯이 있다는것을 알고 울산 가지산자락 석남사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란망태버섯을 처음으로 찍어 올립니다

보통 노란망태버섯은 반나절이면 시들어 버리지만 날씨가 흐리고 습기가 많으면

하루종일 간다는 사실도 오늘알았읍니다

내일 다시 확인하려 가서 보면 더 확실하게 알것 같아요~^^*(다음날 아침에보니 죽었음)

2009.08.08일 울산 가지산 석남사에서 사오정의 쉼터

 

망태버섯속(Dictyophora sp.)
담자균류 말뚝버섯과의 버섯이다.

 

대나무 숲에는 하얀망태버섯이 자라고, 잡목림에서는 노란망태버섯이 자랍니다
 
분류  말뚝버섯과 
분포지역  한국(소백산, 가야산),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 
서식장소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의 땅 
크기  버섯대 높이 10∼20cm, 굵기 2~3cm 

북한명은 분홍망태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주로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의 땅에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처음에는 땅속에 지름 3∼5cm의 흰색 뱀알처럼 생긴 덩어리가 생기고 밑부분에 다소 가지친 긴 균사다발이 뿌리같이 붙어 있으며 점차 위쪽 부분이 터지면서 버섯이 솟아나온다.

버섯대는 주머니에서 곧게 높이 10∼20cm, 굵기 2~3cm로 뻗어 나오고 순백색이다. 버섯대는 속이 비어 있고 수많은 다각형의 작은 방으로 되어 있다. 버섯갓은 주름 잡힌 삿갓 모양을 이루고 강한 냄새가 나는 올리브색 또는 어두운 갈색의 점액질 홀씨로 뒤덮인다.

이 버섯의 특징은 버섯갓의 내면과 버섯대 위쪽 사이에서 순백색의 망사 모양의 망태가 확 퍼져 내려와 밑부분은 땅 위까지 내려와서 화려한 레이스를 쓴 것 같이 되는 점이다. 주머니에서 버섯대가 솟아나와 망태가 퍼지는 속도는 급속히 이루어진다. 강한 냄새가 나는 홀씨를 씻어 없애면 순백색으로 냄새가 없게 된다. 식용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는 건조품을 죽손(竹蓀)이라 하여 진중한 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한국(소백산, 가야산),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2009.08.08일 울산 가지산 석남사에서 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대나무 숲에는 하얀망태버섯이 있구요. 잡목림이나 산대나무(키가작은곳) 숲에는

노란망태버섯이 자랍니다

노란망태버섯은 원래 아침일찍 5시쯤 피기시작하여 12시경이면 시들어가는데

오늘은 10시경에서 오후 5시사이까지 전혀 변함이 없었읍니다

아마 날씨가 흐리고 습기가 많아 그런가 생각이 듭니다

내일 다시가서 확인하면 답이 나올거 같습니다

확인결과 아침에 가보니 다 죽었어요~^^*

버섯이 기둥(줄기)은 밤에 주로 나오기때문에 보기어렵구요

어제본 알이 아침에 가보니 두개중 한개가 벌써 피어 시들고있더군요

그러므로 빠르면 반나절 오래가면 하루정도입니다

 

 

 

 

노란망태버섯은 울산 가지산 석남사에는 산대나무(키가작은것) 숲에서 벌견됩니다

과연 노란망태버섯이 반나절이면 시들어 죽는지 이번기회에

좀더 자세히 관찰하여 알려드릴께요

현재는 이틀도 갈수있다는 생각으로 정확히 확인후 수정할께요

 

참고로 대나무숲에서만 나는 하얀망태버섯은 수명이 이틀입니다(확인했음)

 

 

 

 

 

 

 

 

 

 

 

 

 

 

 

 

똑딱이 카메라로 찍다보니 주위 환경 조건에따라

약간 붉은색으로도 찍힙니다~^^* (이쁘게 감상만 해주세요~^^*)

 

 

 

 

이 사진은 노란망태버섯이 아직 자라지않은 초기 알모양 입니다

이것이 서서히 크면서 위처럼 됩니다

순서는

1.알모양 입니다

2.알에서 긴 하얀 자루(기둥)가 나옵니다

3.기둥이 다크면 위 검은 포자가 생깁니다

4.포자 밑부분으로 치마(망태)를 늘어트립니다

5.늘어트리면서 둥굴게 모양이되면 만개입니다

6.서서히 치마(망태)가 쭈그러지면서 죽습니다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입니다

처음 알모습에서 기둥이 자라는 모습은

추후 찍히면 추가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