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태버섯[Dictyophora indusiata]
담자균류 말뚝버섯과의 버섯.
학명 Dictyophora indusiata
분류 말뚝버섯과
분포지역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
서식장소 대나무숲, 잡목림 등의 지상
크기 자루 높이 10∼20cm
장마철에서 가을에 걸쳐 주로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 등의 지상에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땅속에 지름 3∼5cm의 백색 뱀알 모양의 덩어리가 생기고 밑부분에 다소 가지친 긴 균사속이 뿌리같이 붙어 있으며 점차 위쪽 부분이 터지면서 버섯이 솟아나온다.
자루는 주머니에서 곧게 10∼20cm의 높이로 뻗어 나오고 순백색이며 속이 비어 있고 수많은 다각형의 소실(小室)로 된다. 갓은 주름잡힌 삿갓 모양을 이루고 강한 냄새가 나는 올리브색 ·암갈색의 점액 포자로 뒤덮인다.
이 버섯의 특징은 갓의 내면과 자루 위쪽 사이에서 순백색의 망사 모양의 망태가 확 퍼져 내려와 밑부분은 땅 위까지 내려와서 화려한 레이스를 쓴 것 같이 되는 점이다. 주머니에서 자루가 솟아나와 망태가 퍼지는 속도는 급속히 이루어진다. 강한 냄새가 나는 포자를 씻어 없애면 순백 무취로 된다.
식용버섯이며, 중국에서는 건조품을 죽손(竹蓀)이라 하여 진중한 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2008.07.26일 사오정 울산 십리대밭에서
전날 비가와서 혹시나하고 찾아가봤다가 1시간여만에 겨우 2개체를 발견하여 담아봤읍니다
식용이라해도 냄새가 고약합니다~파리도 들끌고 먹으라해도 못먹을거 같네요
영상으로도 담아봤읍니다
처음으로 망태버섯을 보니 산삼 발견한 기분입니다
같은 망태벗섯인데도 카메라 각도에따라 색이 변하지만 위와 같은것 입니다
담양군에 따르면 망태버섯은 7월~8월 장마철에 대나무 숲에서 자라고 있는 식용버섯으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당류, 아미노산, 미네랄 및 섬유질이 함유되어 조폐,보간,건뇌,보신,명목,혈압강하,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지방질 감소 등의 효능이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에서는 ´죽손´이라 불려지며 불도장, 죽생송이스프, 죽생버섯살스프 등 고급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망태버섯은 복부비만 및 신경쇠약에 효과가 탁월하다.
[데일리안 광주·전라 송덕만 기자]
사오정이 냄새를 맡아보니 역겨운 냄새가나서 먹기는 좀~~~~파리가 항상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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