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봄

둥굴레 [Polygonatum odoratum,pluriflorum]와 무늬둥굴레

사오정버섯 2009. 4. 29. 22:34

무늬둥굴레 [Polygonatum odoratum Druce]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lygonatum odoratum Druce,pluriflorum ohwi,variegatum Y.Lee
분류  백합과
원산지  한국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  산과 들
크기  높이 30~60㎝

높이는 30~60㎝이다.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흰 얼룩무늬와 줄무늬가 있는 것 두 종류가 있다.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에는 6개의 각(角)이 나 있다. 줄기 길이는 40~45㎝, 마디 사이는 3~4㎝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줄기에 하나씩 어긋난다. 대나무 잎과 비슷하고, 끝에서는 비스듬히 아래로 처진다. 잎 끝과 주변에 옅은 무늬가 있다. 잎 길이는 5~10㎝, 나비는 2~5㎝이고, 잎자루는 없다. 꽃은 줄기 밑 부분의 첫 잎과 둘째 잎 사이에는 피지 않고, 셋째부터 여덟째 잎 사이의 겨드랑이에 한두 개가 핀다. 빛깔은 흰색이며, 끝에서 둘째와 셋째 잎 사이에도 피지 않는다.

추위에 강한 반면 더위에는 약하다. 15~25℃에서 잘 자란다. 잎 생김새가 시원스러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잘라서 꽃꽂이 재료로도 쓴다. 봄철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는 식용한다. 뿌리와 줄기는 강장·강정에도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노약자나 허약한 사람의 기운을 돕는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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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6일 사오정 울산 들꽃학습원,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무늬둥굴레 입니다

무늬가 선명하게 보여 둥굴레와 차이가납니다

 

 

 

 

 

 

 

 

 

 

 

 

 

  

 

 

 

 

 

 

 

아래는 둥굴레입니다-무늬가 없어요 - 꽃은 같구요~^^*

 

둥굴레 [Polygonatum odoratum,pluriflorum]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산과 들
크기  높이 30∼60cm
 
둥굴레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괴불꽃,황정(黃精),황지(黃芝),소필관엽(小筆管葉),죽네풀,진황정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
 

이명으로 맥도둥굴레, 애기둥굴레, 좀둥굴레, 제주둥굴레 등이 있으며 약재명은 옥죽이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줄기는 6개의 능각(稜角)이 있으며 끝이 비스듬히 처진다. 높이는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 길이 5∼10cm, 나비 2∼5cm로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길이 15∼20mm의 녹색빛을 띤 흰색 꽃이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작은꽃대는 밑부분에서 서로 합쳐진다. 수술은 6개이고 통부(筒部) 위쪽에 붙으며 수술대에 잔 돌기가 있다. 꽃밥은 길이 4mm로서 수술대의 길이와 거의 같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봄철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를 식용한다. 생약의 위유는 뿌리줄기를 건조시킨 것이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당뇨병·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유리조각 같은 돌기가 있고 꽃의 길이가 2∼2.5cm인 것을 산둥굴레(var. thunbergii), 잎 뒷면 맥 위에 잔 돌기가 많고 꽃이 1∼4개씩 달리는 것을 큰둥굴레(var. maximowiczii), 잎은 길이 16cm, 나비 5cm 정도이고 꽃이 4개씩 달리는 것을 맥도둥굴레(P. koreanum), 전체가 크고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꽃이 2∼5개씩 달리는 것을 왕둥굴레(P. robustum)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