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가을

와송(瓦松; 바위솔)

사오정버섯 2008. 11. 9. 19:53

와송(瓦松; 바위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Orostachys japonicus
분류  돌나물과
분포지역  한국·일본 등지
서식장소  산지의 바위 겉
크기  높이 30cm
 
산지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이다. 여러해살이풀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끝이 굳어져서 가시같이 된다. 원줄기에 달린 잎과 여름에 뿌리에서 나온 잎은 끝이 굳어지지 않으며 잎자루가 없고 바소꼴로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꽃은 흰색으로 9월에 피고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난다. 포는 바소꼴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5개이며 꽃밥은 붉은색이지만 점차 검은색으로 된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으며 일본에서는 잎을 습진에 사용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2008.11.09일 사오정 울산대학교에서

 

 

 

 
 
1 둥근바위솔과 좀바위솔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2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cm 정도이며, 잎은 녹색이나 더러는 자줏빛을 띠는데, 두껍고 다닥다닥 어긋나서 기와를 포갠 것처럼 보인다. 가을에 잎 사이에서 20cm 가량의 꽃줄기가 나와 피침 모양의 흰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핀다. 산속의 바위 위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경천(景天)·와송(瓦松)·와화(瓦花)·일년송·작엽하화·지부지기. (Orostachys japonicus)
 
바위솔이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은 종류가 적지 않은 데다 미처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변종도 제법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많은 바위솔 종류 중에 연화바위솔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것이 있다. 어릴 때 바위에 퍼져 붙은 백록색 잎이 연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바위솔 종류 중 최고 미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연화바위솔은 야생하지 않는 야생화다. 너무 예쁘다 보니 사람의 손길을 많이 타 지금은 재배되는 것으로나 명맥을 잇고 있다. 그것이 제주도의 여미지식물원에 있다.글= 혁이삼촌 이동혁
 
 
 
 
 
 
 
 
 
 
 
 
 
 
 
 
 
 
 
 
 
 
1 둥근바위솔과 좀바위솔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2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cm 정도이며, 잎은 녹색이나 더러는 자줏빛을 띠는데, 두껍고 다닥다닥 어긋나서 기와를 포갠 것처럼 보인다. 가을에 잎 사이에서 20cm 가량의 꽃줄기가 나와 피침 모양의 흰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핀다. 산속의 바위 위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경천(景天)·와송(瓦松)·와화(瓦花)·일년송·작엽하화·지부지기. (Orostachys japonicus)
 
바위솔이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은 종류가 적지 않은 데다 미처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변종도 제법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많은 바위솔 종류 중에 연화바위솔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것이 있다. 어릴 때 바위에 퍼져 붙은 백록색 잎이 연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바위솔 종류 중 최고 미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연화바위솔은 야생하지 않는 야생화다. 너무 예쁘다 보니 사람의 손길을 많이 타 지금은 재배되는 것으로나 명맥을 잇고 있다. 그것이 제주도의 여미지식물원에 있다.글= 혁이삼촌 이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