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가족 사진/여행

풍천장어 - 고창 선운사 근처

사오정버섯 2008. 10. 11. 21:50

풍천장어

 풍천장어라고 불리는 이유는 고창 선운사 앞 인천강에 하루 2번 바닷물이 들어오는데 자연산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들어온다고 해서 "바람風" "내川"이란 글자를 써서 풍천장어라고 한다.

풍천장어 자연산은 1Kg에 10만원정도 호가 입니다

대부분 우리가 먹는것은 양식으로 1Kg에 약 4만원 +, - 입니다

인터넷을 보니 좋은 설명이 많아 옮겨봤읍니다

 

고창 선운사를 다녀오다 저도 풍천장어를 먹고 왔읍니다~^^*

2008.10.05일 고창 선운사 근처에서 사오정 

 풍천장어 입니다~^^* 침이 꿀꺽~

 

 

 

 

 

풍천장어의 이름 조석(달과 태양의 중력에 의한 밀물 썰물의 현상) 조차(밀물 썰물시 수위 변화)

영향이 큰 서해안에 인접한 작은 강이나 소하천에 간만(밀물 썰물) 변화에 항상 바람과 하천이 변하여(물흐름의 변화) 이곳에 서식하는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풍천장어의 특징 강하구 지역으로 담수와 해수가 섞여 염분도가 낮고 육지에서 영양염류가 많이 유입되어 플랑크톤과 어류 수산 생물이 풍부하므로 먹이의 다양성 수질의 특이성 큰폭의 수온차 들물 날물에 따른 이동성이 크므로 육질 맛 영양이 최고라 하여 민물장어 중에서 최고로 친다

늦가을에 잡히는 풍천장어 민물에서 5~10년 정도 성장하여 산란기가 되면 강하성으로 바다로 가기 전 민물과 바닷물이 섞여 염분도가 낮은 기수 지역에서 바닷물에 적응하여 이곳을 통하여 바다로 가는데 이때에 자연산 민물장어의 특징으로 알고 있는 가슴 지느러미(배부분)쪽이 황색을 띠는 혼인색으로 (이때가 민물장어의 영양가가 최고) 되는데 이때부터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수 개월에 걸쳐 산란 장소까지 6000여km를 이동하여 산란하는데 산란을 위해 바다로 가기 전 잡히는 장어 특히 갯벌 구간이 10km 이상이 되고 뱀장어 서식과 이동 통로로 최적지인 고창 선운산 입구에서 잡히는 민물장어를 풍천장어라 하여 예로부터 유명하다

 

양식 풍천장어 자연산 장어의 수요는 많으나 공급 부족으로 수요를 충당하지 �하므로 근래에는

노지장어 (자연형태의 방식) 양식장어(인위적인 방식)로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또한 자연산 장어는 어족자원 보호와 확보차원에서 채집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연산 장어의 남획으로 해마다 실뱀장어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풍천장어라고 불리는 이유는 고창 선운사 앞 인천강에 하루 2번 바닷물이 들어오는데 자연산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들어온다고 해서 "바람風" "내川"이란 글자를 써서 풍천장어라고 한다. 이곳이 유명한 것은 바다 부근에 염도가 높고 고기가 오염되지 않아 육질이 뛰어나서 고창에서 나는 풍천장어를 으뜸으로 한다.

풍천장어는 강물과 바닷물이 어울리는 곳이며 어디서든지 구경할 수있는 뱀장어의 일종이지만 식도락가들이 선운산 풍천장어만을 애써찾는 것은 그 맛이 달리 담백하고 구수하기 때문이며, 특히 선운산에서 일찍부터 작설차, 복분자술과 함께 풍천장어가 3대 특산물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왔다.

 

수분, 단백질,탄수화물, 화분, 비타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타민A는 쇠고기보다 20배나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며, 칼로리가 높고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히 예로부터 보양식품으로 이용되어 왔다.

 

 

 

풍천(風川)은 지역이 아닙니다. 기수역[汽水域,](바닷물과 밀물이 섞여 있어 염기가 있는 곳)에 연견된 내륙하천을(지형) 말하는 보통명사입니다. 밀물이 밀려오면 바람이 불게되는데 기수역과 강이 연결되는 곳에서 잡히는 장어 즉 민물장어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뱀장어,민물장어,풍천장어는 같은 장어를 두고 부른는 보통명사인데 우리는 풍천장어하면 장어의 한 종류?, 또는 전라도 어느지역에서 나오는 장어?이렇게 잘못알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이라면 안동의 풍천면이어야 할 것이나 장어와 관련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고창의 선운사 밑에 있는 강은 인천강입니다. 따라서 풍천장어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민물장어는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의 시대임에도 그생태의 신비 전모를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산 민물장어든 어린치어를 잡아기른 장어든 어는 곳(필리핀과 괌사이의 심해라고 추정할 뿐)에서 태어나는지 인간의 힘으로는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100여년 연구중에 있으나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남녀노소 누구에게 좋다는 민물장어는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는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는 우리 식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바다에서 태어나 민물에서 자라고 다시 바다로 수개월을 굶어가며 깊은바다 산랑장으로 가는 것입니다만. 산란하는 모습을 본 인간은 아직까지 전무하기 때문에 자연의 신비만이 고귀한 장어를 잉태하는 것입니다.그래서 민물장어의 가격이 고가이며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