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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하다!

사오정버섯 2008. 6. 14. 21:10
 한국 최초의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하다!

 

 

6월 3일 공사부지 답사 겸 항공촬영을 위해 차 김포에서 대천으로 넘어가는 중 충남 보령시 부근에서

땅에 새겨진 거대한 기하학적인 형태의 무늬를 발견했다.

하늘에서 육안으로 봐도 엄청난 크기의 미스터리서클 이었다.!

그것도 내가 아는 한 한국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미스터리서클[크롭서클] 일것이다.

 

우리 스텝들은 충격과 경이로움에 휩싸였다. 하늘에서 땅을 촬영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지만 이런 장관은 처음이었다. 개인적으로도 미스터리 서클이나 UFO등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흥분상태로 잠도 잘 못자고 바로 다음날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

 

이곳은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는 잡풀들이 자라고 있는 큰 대지인듯했고 우선 도로변에서 육안으로 거의 식별이 안되었다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보면 뭔가의 굴곡이 살짝 보이는 정도였다

일단 서클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아직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않은 상태로 꽤 방치된 듯 해 보였다

일단 사이즈가 너무 커서 땅에서는 이게 어떤 모양인지

내가 어디쯤에 서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다음엔 모형헬기로 촬영을 해보았다.

 

태양계를 연상케 하는 교집합 형 모양과 중심에 DNA 형태의 무늬가 인상적이다.

 

지름이 200미터는 족히 넘어 보인다. 지구와 태양계의 모습 같기도 하다.

 

스텝 중 한 명이 서클의 원안에 있는 모습

 

하단의 원안쪽으로 사람이 있으나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이를 확대한 사진이다

 

 

사진으로 만 봐도 전체적인 규모가 어떤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은 미스터리서클은 하루 만에 갑자기 나타나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말 그대로 미스터리다. 우리도 처음엔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닌가 의심도 했었지만 주위를 탐방하면 할수록 의심은 사라졌다. 우선 사람이 구현하기엔 너무도 큰 규모였다. 그리고 항공사진으로 볼 때 거대한 원들의 형태가 완벽해 보였으며 잡풀들이 쓰러진 라인도 칼로 도려낸듯 너무도 선명하고 정교했다. 만약 사람이 이 미스터리 서클을 만든다면 과연 몇명이 몇일을 작업해야 하고 또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이것을 만들수있는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 미스터리 서클은 나스카문양과도 같이 땅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안되고 하늘에서 내려다 봐야 비로서 그 형태가 보이는 크기이기 때문에 정말 미스터리했다.

 

미스터리서클 내부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또하나 신기한 점은 미스터리 서클 안에 서 있을 때와 밖에 서있을 때의 느낌이 뭔가 다르게 느껴졌다.

약하고 전류가 몸에 미묘하게 흐르는 느낌이랄까..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이상한 기운이 있는 것이 신기했다.

 

미스터리 서클이 과연 왜 여기에 만들어져있는지 궁금하다

시국이 흉흉할 때 그나라에 UFO출연이나 미스터리서클등의 여러 징후들이 생긴다고도 하는데..

며칠전 코엑스 상공에 출연한 UFO 동영상도 봤는데. 뭔가 묘한 느낌이 든다.

외계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어떤 메시지일수도 있고 초자연적인 기이한 현상일수도있고. 또는 누군가가 몰래 만들어놓은 것일수도있다. 아무튼 정체가 너무 궁금할 따름이다.

 

미스터리서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가서 체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확한 주소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1리 이다.)

주소가 잘못 표기 되어 정정합니다.

 

지금까지 사진으로만 접하던 외국의 미스터리서클이 한국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너무 흥분되고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우리가 처음 발견했다는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2008.06.15일 이것은 예술가 작품으로 판명났다고 하네요

너무 성급한 판단으로~~~~~~~

 

 

 

아래는 미스터리 서클의 정보와 해외에 나타난 미스터리 서클 사진들을 인터넷에서 갈무리해봤다.

 

미스터리서클

대지와 풀밭에 미스터리 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밝혀진바 없다

UFO나 외계인, 지구 내 자기장에 의한 플라즈마 현상, 가이아 이론 등

여러 가설 등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세계도처에서 발견되는 땅에 새겨진 거대한 문양. 이것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기하학적인 상징들을 이룬다. 특히 고대의 거석 문명의 유적지 근처나 UFO 출몰지역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도데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아직 무어라 단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류 학계의 수준이다.

이 미스테리 서클은 고대 켈트족의 상징이나 중세의 요정 신앙에타나는 요정 고리와 너무나 유사하여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크롭 서클은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기는 하나 특정 지역에 자주 나타난다. 예를 들면 영국의 휠트셔, 세일즈베리 평원 지역과 그 주위가 대표적이다. 이 지역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무수한 거대 석조물들이 현재까지 남아 있는 지역이다. 이곳으로부터 영국의 농촌 지역으로 뻣어나가 스토운 헨지와 에이브베리, 실베리 힐 쪽으로 정렬되어 있는데 이곳들은 대개 하늘과 교감하는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하학적인 문양은 고도의 지성체들이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해석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할 뿐만 아니라 정교하며 그 기하학적인 균형감과 절묘한 아름다움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감과 경외감을 일으킨다.

 

채널 바바라 마시니엑에게 플레이아데스 성단 사람들이 말해준 바에 의하면 이 크롭 서클은 소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강력한 소리 에너지를 투여하여 이것을 만든 이유는 인류의 집단 의식에게 조용히 말을 하기 위한 것이고 인류의 의식이 스스로 차원을 바꿀 것 과 다른 에너지 대로 들어올 수 있도록 출입구를 개척할 것을 암시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1988년 에는 모두 129여 개의 미스터리 서클이 나타났는데, 이 는 전해보다 훨씬 증가한 것이다. 이와 같은 미스터리 서클의 대폭적인 증가는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다음해인 1989년, BBC에서는 미스터리 서클 특집을 만들었다. 7월에 에이브베리 근처 벡햄프턴에 형성된 직경 35미터짜리 대형 미스터리 서클 안에서 팻 델가도는 BBC 텔레비젼 팀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붕하는 소리가 그 안에서 나며 잠시 후 BBC 텔레비젼의 신형 베타캠 카메라가 고장나 버렸다. 나중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그 소리는 5.0 킬로헤르츠의 진동수를 갖고 있었다. 1989년 8월 12일 윌트셔 주 아메스베리 근처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서클은 스와스티카 형태로서 기존에 나타나던 것과 또 다른 진화의 양상을 보였다.

1989년에 나타난 미스테리 서클의 총 개수는 약 300개 가량 되었다

 

외국의 사례들 역시 원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한 패턴과 간격을 유지한 기하학적이고 수학적인 형태의 서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http://blog.naver.com/98papa/2005167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