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호야[Hoya]
과 명 :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
속 명 : Hoya
원산지:중국 남부∼오스트레일리아
종류 및 특성
덩굴성이며 잎이 다육질이고 난형으로 마주난다. 엽액 또는 줄기 선단에 핑크빛을 띤 흰색의 광택이 있는 꽃이 산형화서로 핀다. 깨끗하고 깔끔한 모양 때문에 인기가 높다.
호야 카르노사(H. carnosa)이외에 소형종인 호야 벨라(H. bella)와 반잎종인 호야 카르노사 바리에가타(H.c.cv.Variegata)등이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종이다.
재배법
광과 온도
개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광이 필요하지만 적정 재배광도는 30,000∼40,000 lux이다. 최저 13℃ 이상에서 생육을 계속하며 월동 가능한 온도는 5∼8℃ 이상이다.
용토
과습하면 뿌리썩음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배수가 잘 되는 배합토에 심어야 한다. 수태단용도 가능하다. 배합토의 적정 pH는 5.5∼6.5, EC는 0.5∼1.0mS이다.
시비
연간 시비량은 1,345kg/ha(N-P2O5-K2O)이며 생장기에는 완효성 고형비료를 주어도 좋다.
물관리
생육기에는 용토의 표면이 마르면 관수하고 가을 이후는 관수를 더 줄인다. 고온건조할 때는 한낮에 분무하여 공중습도를 높여 준다.
번식
4∼5월에 충실한 반경화지를 1∼2마디로 잘라 삽목하면 된다. 삽목용토는 수태 단용이 좋다. 자른 부위에 수태를 감아 비닐 폿트에 심어 두면 1개월 정도 지나 뿌리가 내린다.
기타관리
전년의 단과지에서 다시 개화하기 때문에 꽃이 저절로 떨어지도록 해서 단과지에 상처를 입히지 말아야 잘 개화한다. 또한 환경을 조금만 바꾸어도 화아가 떨어지기 쉽다.
병충해
주의해야 할 병해충은 진딧물,깍지벌레 등이다.
출하
덩굴성이므로 헤고재등으로 지주를 세워 지주높이까지 식물체가 자라면 판매한다. 출하적기는 꽃이 피기 시작할 때이며, 유통중에는 밝은 간접광을 필요로 한다. 여름에는 온도 20∼25℃, 높은 공중습도, 그리고 적당한 관수를 필요로 한다. 겨울에는 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에칠렌이 낙뢰와 낙화를 야기하므로 STS를 분무해야 한다
2008.05.12일 사오정
울산대 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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