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봄

히야신스[hyacinth]

사오정버섯 2008. 3. 23. 19:18

히야신스[hyacinth]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

구근이식 - 10월 상순~11월 중순
개화기 -3월 상순~4월 중순
학명 -Hyacinthus orientalis L.
과명 - 백합과
원산지 - 시리아, 이란
히야신스, 금수란, 복수선화, 히야신쓰

두툼한 구근이라고 불리워지는 부분에 생장에 필요한 양분이 저장되어 있다. 구근의 이식시기만 틀리지 않으면 잘 피며 방향이 있고, 화단, 화분 심기, 수재배로 즐긴다. 히야신스의 꽃말은 '스포츠' 이다.

그리스 신화의 아폴론에게 사랑받던 미소년 휴킨토스 이야기에 나오며 벚꽃이 피는 예고의 꽃으로도 불리고 있다.

잎 :잎은 뿌리에서 4-5개가 총생하여 비스듬히 벌어지며 선형이고 길이 15-30㎝로서 안쪽으로 굽어든다.
열매 :삭과는 난상 원형이고 종자는 겉에 잔돌기가 있다.
꽃 :이른 봄 잎사이에서 화경(花莖)이 자라 잎보다 약간 길어지며 윗부분에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꽃은 옆을 향하고 깔대기 모양이며 지름 2-3㎝로서 청자색이지만 다양하다. 화피 윗부분은 6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육질이며 수평으로 벌어진다. 수술은 6개로서 화관통부 위쪽에 붙지만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뿌리 :인경은 난형이며 길이 3㎝정도이고 겉은 흑갈색이다

재배방법은 아래에 있어요 2008.03.23일 사오정

 

 

 

 

 

 

 

 

 

 

 

 

 

 

 

 

 

이건 다른종인데 이름을 몰라서

 

 

 

 

 

 

 

◆ 재배 방법의 포인트

 

[구근의 이식]

10월 상순~11월 상순에 15~10㎝ 간격으로 심고 20㎝ 간격으로 심고 20㎝ 흙을 덮어 준다.
꽃싹은 심기 전에 구근 내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꽃을 피게 하는 것이라면 비료 없이도 모래와 물만으로도 피는 것이다. 일단은 화단흙 만들기처럼 비료분이 풍부한 푹신한 흙으로 만들도록 하기 바란다.

 

[구근의 파내기]

3월 상순~4월 중순 정도까지의 사이에 꽃이 끝나며 5월 하순에는 잎이 노랗게 물들고 지상부에 떨어지며 6월 중순에 약간 마른다. 이 시기에 파내에 그늘에서 말린 다음 보존하고 가을에 다시 심는다. 2~3년에 한 번의 파내기로도 쉽게 매년 꽃을 볼 수가 있으며 파낼 때에 자연히 분구한 대소 구근으로 증식하도록 한다. 그 외에 여름 동안에 큰 구근을 4개로 나누어 쪼개내고 인공적으로 늘 리는 방법도 있다. 물론 화단 심기로도 훌륭하게 관상할 수 있다. 화분에 심을 때는 꽃이 끝나면 지면에 내려서 관리하면 구근도 버리는 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
    

◆ 히야신스의 수재배

 

[구근의 성질]

많은 비늘 조각을 포함해서 한 개의 구근이 생기며 고온기는 휴면 상태에 있다.
시원한 가을이 되면 다시 생장을 시작한다.

 

[구근의 기본부]

뿌리가 나오는 부분으로 한 번 뿌리가 빠지거나 도중에 끊어지거나 하면 완전히 재생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발근하는 줄기(경부)는 문지르거나 밀리지 않도록 함고 함께 만약 발근한
경우는 특히 정중하게 취급하도록 한다.

 

[수재배 구근의 크기]

일반적으로 나도는 수재배 용기를 표준으로 하면 구근의 둘레가 15㎝ 정도의 것이 좋으며
그 이상의 큰 구근의 경우는 용기도 대형의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재배를 시작하는 시기]

실용적인 재배 개시는 10월에 들어가고 나서도 10월 중하순 정도가 적당하다. 그 이전에는
구근이 휴면 상태에 있기 때문에 재배를 한다고 해도 무의미하다.

 

[수재배의 장소]

재배 기간은 뿌리를 자라게 하고, 저온에 맞추며, 잎줄기를 자라게 해서 꽃을 피게 하는
세가지로 구분해서 장소를 바꾸도록 한다. 즉 10월 중하순부터 12월 정도까지는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서 직사일광을 피하고 용기 내에 뿌리를 가득 뻗치도록 한다. 이어서 1월은,
재배 장소가 아파트일 경우에는 실외의 베란다에 내어서 저온에 맞춘다. 이 기간은 절대로
난방의 방에 가져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서 2월에 들어가면 따뜻한 곳에서 잎줄기를
자라게 하고 봉오리를 가지도록 한다. 용기내의 흰 뿌리와 용기 위의 꽃과의 콘트라스도
좋으며 관상도 최고가 된다. 꽃과 봉우리는 밝은 방향으로 굽으므로 때때로 방향을 바꿔주고 평균적인 꽃형태로 자라게 하면 한층 관상 가치가 높아진다.

 

[수위]

처음엔 구근의 기본부(뿌리가 나오는 부분)를 침투하는 정도로 하고 뿌리가 자람에 따라 수위를 내리도록 하여 최종적으로는 수위를 기본부에서 3㎝정도 떨어뜨려 주어 공기에 접하도록 해준다. 물갈이는 하지 않는 쪽이 좋으며 원칙으로서 물은 바꾸지 않는 쪽이 좋은 성적이 된다. 시원한 곳과 저온에 두는 시기는 그다지 문제는 없지만 2월의 따뜻한 곳에 옮기고 나면 녹조류의 발생도 있지만 대체로 물을 교환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왕이면 맑은 재배 방법이 이상적이 된다. 탁한 듯하면 뿌리를 다치지 않도록 바꾸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