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이 [Pallas's rosy finch]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학명 Carpodacus roseus
분류 참새목 되새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17.5cm
색 진홍색
생식 난생
서식장소 산지 풀숲이나 관목 숲
분포지역 시베리아 동부, 몽골 북부, 사할린섬
몸길이 약 17.5cm이다. 수컷은 몸 전체가 진홍색을 띠며 등에는 검정색 세로무늬가 많고 이마와 멱에는 은백색 얼룩이 있다. 배는 흰색이다. 날개는 갈색 바탕에 흰색 띠 두 줄이 어렴풋이 나 있다. 꽁지는 갈색이다. 암컷의 윗면은 갈색이고 얼굴과 가슴에는 분홍빛이 돈다. 체형이 똥똥하고 비교적 꽁지가 짧아 긴꼬리홍양진이(Uragus sibiricus)와 쉽게 구별된다. 한국에는 가을철에 작은 무리 또는 큰 무리로 찾아와 풀숲이나 관목 숲의 땅 위를 뛰어다닌다. 놀하면 일제히 날아올라 부근 나무 위로 달아나며 파도모양을 그리면서 난다. 울 때는 ‘꼇, 꼇, 꼇’ 하고 예리한 소리를 낸다.
사육하여 얻은 알은 대개 푸른색 바탕에 작고 검은 얼룩점이 2∼3개 있고 긴 모양이다. 겨울철에는 주로 식물성 먹이를 먹는데 조나 피·벼, 여뀌과·질경이과·콩과 식물의 씨앗, 차나무과 식물의 열매 따위를 먹고 동물성으로는 딱정벌레를 잡아먹는다. 시베리아 동부, 몽골 북부, 사할린섬 등지에서 번식하고 일본 북부, 중국 동북부, 한국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흔한 겨울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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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오늘 옥정사지서 만났습니다 위가 숫넘 아래가 엄마
츌처: 다음카페 남한산성 친구들 임백호님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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