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건강하려면 그냥 물 드세요

사오정버섯 2008. 1. 16. 12:17

건강하려면은 그냥 물 드세요

 

요즈음 건강하려면은 녹차를 마시라는 광고를 자주 접하게 된다.점심 식사후 젊은 사람들은 테이크아웃용 커피나 쥬스등 음료수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난다. 녹차, 보리차, 옥수수차 등 액상 추출차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세.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는 ‘음료수’가 아닌 ‘물’을 마셔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마시고 싶지 않을 때도 마셔라

 

폐부종이나 심(신)부전증 환자가 아니라면 “물은 마시고 싶을 때 마시고, 마시고 싶지 않을 때도 마셔야 한다”고 충고한다. 평소에 물을 잘 안 마시는 사람도 마찬가지. “우리 몸이 물 잘 먹는 체질로 바뀌는 데는 2주일이면 충분하다”고 주장을 하는 전문가도 있다.

 

◆물 대용음료, 오히려 체내수분 빼앗아

 

아침에 일어날 때 무기력하거나 낮 동안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갈증은 탈수를, 탈수는 두통과 현기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 대신 대용음료를 즐겨 마시는 건 좋지 않다. 20대 여성뿐 아니라 초등학생들 사이에 ‘17차’ ‘옥수수수염차’ ‘차애인’ ‘차온’ 등 물 대용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리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말한다. 대용음료는 이뇨작용을 강화해 물을 마실 때보다 2배의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주 안마시면 피곤하고 살 찐다

 

“물을 잘 안 마시는 습관은 비만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도 경고한다. “몸 안, 특히 여성의 몸 안에서는 목마름과 배고픔을 혼동하는데,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우리 몸이 이를 허기로 착각해 밥을 먹으라고 지시합니다.” 물 대신 음료수를 마시면 입 안에 음료수의 잔 맛이 남아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일으킨다. 물은 다르다. “물을 마시면 입안이 깔끔해져 다른 무언가를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니까요. 그러므로 어떤 음료도 아니고 그냥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물 마시기 십계명]

 

1. 하루 최소 2L의 물을 마신다.

2. 무더운 날에는 하루 섭취량을 0.5 L 정도 늘린다.

3. 최소한 1.5L의 물은 순수한 물로 섭취 한다.

4. 약간 차갑거나 실온 상태의 물을 마신다.

5. 신선한 물을 마신다. 더운 여름 차 안 에 오래 둔 물병 속 물은 마시지 않는 게 낫다.

6. 하루 동안 고르게 나누어 마신다.

7. 수분 손실을 보충한다. 예를 들어 커피 한 잔을 마셨다면 적어도 같은 양의 물 을 마신다. 술을 마실 때도 마찬가지.

8. 운동 중이라면, 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끝난 뒤에 물을 마신다. 운동은 훨씬 많 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9. 홍차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차라리 뜨거운 물로 대체한다.

10. 커피, 홍차, 알코올, 탄산음료, 과일향 음료는 수분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꽃은 저마다의 향기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진한 향을 맡을 수 있고,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멀리 갑니다. 사람의 향기도 꽃과 마찬가지예요. 사람도 백리향, 천리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몸에 뿌린 향수에서 나오는 향기가 아닙니다. 사람이 내는 가장 좋은 향기는 말에서 풍겨 나옵니다. - 좋 은 글 중 에 서 - .



언제나 쉬지않고 물을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