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느껴지는 사진 속 개구리, 정말 실존하는 개구리일까요?
서아프리카의 적도 지역에 서식하는 'Goliath Frog'입니다. 골리아스 프로그라는 이름답게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데요. 머리끝에서 엉덩이까지 길이만 30cm가 넘고, 다리길이까지 하면 76cm는 된다고 합니다.
한번 점프로 3m나 훌쩍 뛰는, 정말 괴물 개구리이지요.
아프리카 지역에 아나콘다가 살던가요? 개구리가 큰만큼 그걸 잡아먹으려면 뱀도 커야할 듯 하지만 아나콘다는 브라질 쪽에 서식하니 만나기는 힘들 듯 합니다.
골이라스 프로그는 그 지역에서 일부 음식에 사용되거나, 애완용으로 길러진다고 합니다.
아기 사슴 옆 개구리, 그 크기가 정말 뒤지지 않습니다.
그다지 애완용으로 길러보고 싶지 않은 외모네요
아직 덜 자란 상태의 개구리
몸무게 3kg으로 펄쩍펄쩍 3m씩 뛰어다닌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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