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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

사오정버섯 2007. 10. 11. 08:29
‘강아지’ 크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

 

 

강아지만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5살 된 '썸벨리나'란 이름을 가진 미니어쳐 암말로 크기가 겨우 44cm에 불과하다.

뉴키렐라 닷컴 등 해외 언론들은 최근 썸벨리나가 더 이상 성장을 하지 않고 있다며 기네스북 협회에서도 이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로 등재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썸벨리나는 그동안 작은 몸매를 인근 지역의 축제에서 자주 선보여 최고 인기 초청 동물로 소문이 나 있었다고 썸벨리나를 키운 케이 및 폴 부부가 밝혔다.

어릴 적부터 다른 미니어쳐 말보다도 유난히 더 작은 모습이었던 썸벨리나는 워낙 작은 몸으로 인해 다른 말들과 어울리지를 못했다. 대신 비슷한 크기의 강아지들과 어울려 노는 것으로 대처했을 정도로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하지만 이후 작은 말에 대한 사람들의 큰 관심으로 그리고 이번에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썸벨리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주인의 말을 이용해 언론들이 전했다.

해외 미니어쳐 동물 애호가 사이트 등에서도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며 강아지 사이즈의 말을 직접 한 번 보고 싶다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어 당분간 썸벨리나는 앞으로 더욱 바쁜 유명 동물 스타로 지낼 것으로 보인다. 

 

2006년 10월 10일(화     유승근 기자

 

 

키 44㎝ 체중 21㎏,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썸벨리나’의 100만달러 모금운동

 

 


 

[쿠키 지구촌]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썸벨리나’가 어린이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 마련 투어에 나선다.

AP통신은 20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이 100만달러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큰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키 44cm, 무게 21.2kg에 불과한 5살 썸벨리나는 지난해 여름 영국 기네스북 협회에서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로 등재됐다.

썸벨리나는 그동안 작은 몸집 때문에 인근 지역 축제에 자주 선보이며 가장 인기 있는 '초청 동물'로 활동했다. 그러나 이번 여름에는 좀 더 큰 목표가 주어졌다.

썸벨리나를 소유하고 있는 케이와 폴 부부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후 썸벨리나를 보기 위해 농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얻은 관람 수익 중 1만달러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부부는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 여름 ‘썸벨리나의 어린이 투어’란 이름으로 48개 주를 차례로 돌며 병원과 학교 여름캠프 등을 찾아 자선기금 모금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작았던 썸벨리나는 다른 말과 어울리지 못하는 '왕따' 신세였다. 비슷한 몸집의 강아지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기네스북 등재 이후 썸벨리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왕따는 커녕 '인기 동물' 반열에 올랐다.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썸벨리나의 사진을 찍은 미셜 위티는 “당시 썸벨리나는 자기보다 40배나 큰, 세계에서 가장 큰 말과 함께 사진을 찍었지만 전혀 위축되거나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말했다. 썸벨리나의 사진은 올 가을쯤 배포될 2008년 세계 기네스북 책자에 실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용택 기자 

 

"강아지 아니에요?" 44 cm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최근 해외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썸벨리나'란 이름의 이 미니어처 말은 크기가 불과 44 cm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미국 라듀 지역 고스 크리크 농장을 운영하는 케이 씨의 아내인 폴은 미니어처 품종의 말 썸벨리나를 친자식처럼 기르며, 마치 육아일기를 쓰듯 썸벨리나의 어린 시절부터 근황 모습을 웹사이트에 올려놓고 있다.

어린 시절 다른 미니어처 말보다도 유난히 더 작았던 썸벨리나는 워낙 왜소한 체구로 인해 다른 말들과 잘 어울리지 못 했다고. 썸벨리나가 항상 풀죽어 있자 이를 안타까워한 케이 씨 부부는, 마치 친자식을 대하듯 썸벨리나에게 각별한 정성과 사랑을 쏟으며 썸벨리나를 활기찬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다. 현재 썸벨리나는 비슷한 크기의 강아지들과 어울려 노는 등, 명랑한 성격으로 변했다.

더구나 썸벨리나에게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던 다른 말들도 적극적으로 친근감을 표시하는 썸벨리나에게 이제 호감을 표시할 정도다. 이제는 덩치가 큰 말에서부터 개들에 이르기까지 썸벨리나는 어디에 가나 인기 만점이라고. 아울러 주변 지역 및 타 주의 축제에도 초청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도 받고 있다.

해외 미니어처 동물 애호가 사이트 등에서도 썸벨리나는 인기 스타로 떠오르며, 당분간 썸벨리나는 더 바쁜 ‘유명 동물 스타’로 지낼 것으로 보인다.

 

품에 쏙 안기는 소형말, 키 44cm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기네스북 공식 인정

키가 44cm에 불과한 암말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8일 STL 투데이 등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의 한 농장에 살고 있는
‘썸블리나’라는 이름의 5살 된 암말의 키는 정확히 17과 1/2인치(445mm).

15년 째 미니어처 말을 사육한 케이-폴 고슬링 부부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썸블리나는
다른 미니어처 말들 보다 훨씬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는데,
썸블리나가 태어날 당시의 몸무게는 8파운드(약 3.6kg)로 갓난아기와 비슷했다고.
또 5년이 지난 현재 60파운드(약 27kg)의 몸무게로
중간 사이즈의 애견과 비슷한 덩치라는 것이 고슬링 부부의 설명.

썸블리나는 다른 일반 말들의 정강이에도 미치지 못하는 크기인데,
최근 기네스북으로부터 ‘살아 있는 세계 최소형 말’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태어난 지 5년이 지난 현재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썸블리나는 너무 작은 몸집 때문에 어릴 때부터 다른 말들과 노는 것을 꺼려 했고,
강아지들과 함께 잠을 자고 뛰어 놀았다고 주인은 밝혔는데,
하루에 두 번 ‘한 웅큼’의 풀을 먹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한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한편 썸블리나는 ‘왕발’로 유명 인사가 된 영국 14세 소년과 동시에
해외 인터넷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중인데, 썸블리나의 키는
14세 왕발 소년의 발 사이즈(17인치, 432mm)와 거의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