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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는허리를 가진 개미허리 케시 정 (Cathie Jung)

사오정버섯 2007. 9. 12. 09:21

세계에서 가장 가는허리를 가진 개미허리 케시 정 (Cathie Jung)

허리둘레 15인치(38.1센티미터)로 1999년 기네스북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로 등재된 캐이시 정(Cathie Jung).
 
1937년생으로 미국 코네티컷주 올드 미스틱(Old Mystic)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1983년부터 목욕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밤낮 구분없이 코르셋을 착용하고 있다.
 
코르셋을 처음 입었던 때는1959년 결혼식 때였다.
 
개미처럼 가는 허리임에도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한다.
 
식단도 지극히 정상적이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즐긴다.
숨도 천천히 쉬고 먹는것도 다섯 여섯번씩 나누어 조금씩 먹는데여
 
현재 코르셋을 착용하지 않은 그녀의 허리 사이즈는 21인치다.

남편이 정형외과 의사라 집에 엑스레이가 있어서 찍어보기때문에 건강엔 이상이 없답니다. 여자가 임신을 하면 내장들이 위치를 조금씩 움직이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하네요.다행히도 아이들을 낳은 후 시작했다고...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을 동경해서 하기 시작했구여 그래서 파티에 갈때 저러게 차려입는걸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