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문어 어떻게 생겼나?
보라문어는 보라문어목 보라문어과(Family Tremotopodidae)에 속하는 두족류 입니다.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것인데 얼마 전 우리나라 강원도 해안에서 잡혔다고 하지요
오징어와 비슷한 몸 색깔에 뭉툭한 머리모양, 그러나 오징어와 달리 다리가 8개뿐이고,
그 사이로 검은색의 얇은 막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보라문어는 인도양 태평양의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반도 주변 바다의 수온상승 영향으로 동해 중부해역인 강원도에 나타났다.
(사진은 2003년 동해에서 포획된 보라문어의 모습)
형태적 특징은 얇은 막이 몸 전체에 덮어 있고 몸 색깔은 등 부위는 짙은 보라색을 띠고 있으며 복부쪽은 은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컷은 암컷 크기의 5~10%로 매우 작고 새파수가 좌우 각각 13~16개이다.
보라문어는 위험에 처하면 몸 속에서 긴 날개를 빼내어 비행기 처럼 도망가는 모습이 TV와 인터넷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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