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의 미공개작 <빨래터> 무려 43억, 사상 최고가 낙찰
박수근의 미공개작 <빨래터>가 22일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45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빨래터>는 파스텔톤의 분홍, 노랑, 파랑 색상의 저고리를 입은 여인이 등장하는 등 박수근 그림 가운데 가장 화사하고 이미지가 선명한 작품이다. 1950년대 후반 작품으로 추정되는 37×72㎝ 크기의 이 그림은 80대 미국인이 소장하고 있다. 기존 최고가 작품은 지난 3월 K옥션 경매에서 25억원에 팔린 박수근의 1961년작 <시장의 사람들>(24.9 × 62.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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