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영웅들이 선정한 한국 최고의 복서는?
★...No.1 '4전 5기' 홍수환 : 50전 41승(14KO) 5패 4무승부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197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상대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WBA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한 후 어머니에게 전했던 아들 홍수환의 결정적 한마디다. 여기에 돌아온 어머니의 "그래 수환아! 대한국민 만세다"라는 대답은 아직까지 많은 복싱팬들의 눈과 귀에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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