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부틸론(Brazilian abutilon)
아욱과(Malvaceae )
원산지
열대에서 아열대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한 속.
학명: Abutilon megapotamicum
영명:Trailing Abutilon, Brazilian Abutilon
분류 아욱과
분포지역 열대와 아열대
크기 높이 30∼50cm
높이 30∼5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3∼7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톱니와 노란색 또는 흰색 무늬가 있다. 꽃은 6∼9월에 처진 줄기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아래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은 보통 붉은색이고 꽃잎은 노란색·붉은색 등이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열대와 아열대에 100종 안팎이 자라지만, 관상용으로 심는 2∼3종을 통틀어 말하며, 한국에서 섬유자원으로 재배하였던 어저귀가 이 속에 속한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밖에서 겨울을 나지는 못한다. 한국에서는 교잡종인 아부틸론 히브리둠(A. hybridum)을 분재나 화단용으로 심는다.
형태
잎은 화살촉형. 꽃받침은 주로 붉은 색이고 꽃잎은 노란색, 붉은색 등이 있다. 쳐진 줄기의 엽액에 꽃이 달려 밑을 향해 핀다.
개화기
6-9월
재배방법
일조가 좋은 장소를 좋아하고 어느 정도 내한성은 있으나 밖에서는 월동하지 못함
번식
꺾꽂이, 종자
직사광선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데, 낮 동안은 21℃, 밤 동안에는 15-18℃에서 가장 잘 자란다. -5℃ ~ -10℃에서도 견딜 수 있을만큼 내한성도 강하지만 3~5℃이상에서 월동시킨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건조는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습기는 있어야 한다. 여름 몇 달 동안은 부분 차광한 상태에서 햇볕을 충분히 쬐여 주는 것이 좋으며, 서리가 오기 전에 다시 실내로 들여 놓는다(실내 들여 놓기 전에 해충이 있는지 주의깊게 살핀다). 겨울 동안에는 생장이 거의 멈추기 때문에 물을 줄 때는 항상 화분 흙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물을 주어야 한다.
식물원에서 2006.10월 사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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