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물·곤충/심해생물·바다류

살아있는 화석 ‘바다 나리’

사오정버섯 2007. 5. 11. 09:24

           빗자루인가 꽃인가? 살아있는 화석 ‘바다 나리’, 인터넷 화제

 

           

 

대형 빗자루를 닮은 희귀 ‘해저 생물’의 모습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뉴스 커뮤티니 사이트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인터넷 핫이슈로 떠오른 주인공은, 수십 개의 발을 이용해 잽싼 걸음으로 깊은 바닷속을 걸어가고 있는 ‘바다 나리’.

동물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외모를 가진 ‘바다 나리’는 관절목 극피 동물로, 고생대부터 지구에 살고 있는 종류로 현재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희귀 동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바다 나리는 그랜드 바하마 해저에서 촬영된 종류로, 해저를 ‘쓸고 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다 나리는 1시간에 0.6m의 속도로 이동하는 대단히 느린 동물로 알려졌는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바다 나리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

식물처럼 생긴 외모를 가진 희귀 바다 동물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문제의 동물이 빗자루, 해바라기 등을 닮았다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는 중.

한편, 뒤늦게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바다 나리 사진은 지난 2005년 미국 미시건대학교 연구팀이 공개한 것으로 그랜드 바하마 인근 365m 해저에서 촬영한 종류.

(사진 : 그랜드 바하마에서 촬영된 ‘바다 나리’의 모습 /미시건 대학교 연구팀 보도 자료)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