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여름

계요등(Paederia scandens)

사오정버섯 2007. 5. 8. 21:17

계요등 :Paederia scandens. (LOUR.) MERR.[꼭두서니과]
속 명  : 계각등,우피도.산지과 구렁내덩굴
분포지 : 경기도 이남의 산야지 또는 섬지방의 해변초원
개화기 : 6~9월
결실기 : 9월(핵과)
용   도: 관상용.약용(전체)
특   징: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 5~7m 내외
꽃   색: 흰색(안쪽에 자홍색 반점)
기   타: 한방과 민간에서 거담 거풍.아통.충독.해소.이질 해독.감기.신장염.내풍등에 약재로 쓰인다.

 

우리 제주어로 떡정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계요등(鷄尿藤)의 한자 이름.

 

계요등(鷄尿藤)은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낙엽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구렁내덩굴, 계각등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라는데, 길이 5∼7m 정도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생긴 바소꼴이며 길이 5∼12cm, 나비 1∼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거나 수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6cm이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고 지름 4∼6mm, 길이 1∼1.5cm이다.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서 지름 5∼6mm이며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거담제, 거풍제, 신장염, 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등지와 일본, 타이완, 중국, 필리핀에 분포한다. 잎이 넓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은 털계요등(var. velutina)이라고 한다 

 

우리회사 담장에서 접사로 찍었구요

밑에 2개는 김창집의 오름이야기방에서~

마지막2개는 들꽃학습원에서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