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극의 얼음
1. 촬영장소-남극, 킹 조지 섬, 포터 소만
2. 일시-2006년 8월 26일
3. 남극 킹 조지 섬의 포터 소만 해안가에 있는 빙벽입니다. 이곳의 얼음은 신비로운 푸른 빛을 띕니다.
하지만, 막상 조금씩 깨 보면 투명합니다. 투명한 얼음들이 비늘처럼 층층이 쌓여서 아름다운 푸른 빛을 만들어냅니다. 오른쪽 아래에 조그맣게 동료 대원이 보입니다. 비교적 낮은 빙벽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니까 꽤 크군요.
1. 촬영일시-2006년 8월3일
2. 장소-남극, 킹 조지 섬 세종기지 앞 바닷가
3. 남극, 세종기지 앞 바닷가입니다. 남극의 겨울이 한풀 꺾이면서 남극제비갈매기들이 돌아오고, 기온도 조금씩 따뜻해집니다. 황혼이 따스한 저녁, 동료대원이 유빙 위에 올라가서 열심히 남극의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1. 촬영일시-2006년 8월 19일
2. 장소-남극, 킹 조지 섬, 마리안 소만
3. 세종기지가 위치하고 있는 남극 킹 조지 섬의 마리안 소만입니다. 좀처럼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곳이지만, 가끔은 강렬한 햇살이 유빙을 태우기도 합니다. 바람 한 점 없이 맑은 오후, 유빙이 해안을 점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 촬영일시-2006년 7월 29일
2. 장소-남극, 킹 조지 섬, 마리안 소만
3. 남극, 세종기지 근처 마리안 소만 깊숙한 곳에 있는 해안 빙벽입니다. 남극의 빙벽은 신비한 푸른 빛을 띄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매년 빙벽은 조금씩 뒤로 후퇴하고, 크레바스도 점점 늘어갑니다. 깊고 푸르게 패인 크레바스의 푸른 주름이 무시무시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1. 촬영일시-2006년 9월 9일
2. 장소-남극, 킹 조지 섬, 세종기지 앞 해변
3. 남극 세종기지 앞 바닷가입니다. 유빙이 해변으로 몰려왔다가 바다가 어는 바람에 해변에 갇혀버렸습니다. 꽁꽁 얼었던 바다가 슬슬 깨지면서 부서지려고 합니다
고경남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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