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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편리 지석묘군 [銀片里支石墓群]

사오정버섯 2007. 4. 10. 12:22

은편리 지석묘군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적.
지정번호 울산기념물 제21호
지정연도 1998년 10월 19일
소재지 울산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923 외 1필지
시대 청동기시대
분류 지석묘

본문

1998년 10월 19일 울산광역시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되었다. 청동기시대의 지배 세력층이 만든 지석묘군으로서, 상석() 위에 성혈()이 남아 있다. 이를 촌로들은 칠성바위라고 하는데, 기도하면서 만든 성혈 속의 돌찌꺼기를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고인돌]에 상석이 반듯하게 놓여 있는데, 외견상만으로는 정확한 형식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기반식 고인돌일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에는 돌널무덤]의 지하구조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소로 옆의 빈 공터와 논 옆의 경작지에 3기가 상석을 들어낸 채 있다. 지하구조는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요약 종목 : 시도기념물 21호
분류 : 지석묘(부동산)
수량 : 3기
소재지 : 울산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923외 1필지

지석묘 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 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다음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3기가 한 장소에 모여있는 고인돌군이다. 제1호의 덮개돌은 약간 비스듬하게, 제2, 3호는 반듯하게 놓여 있으며, 규모가 제일 큰 제1호의 덮개돌 크기는 길이 2.7m, 너비 2.2m이다. 덮개돌의 위에는 알구멍이 남아 있으며, 마을의 연장자들은 이를 칠성바위라고 부른다. 기도를 하면서 성혈속의 돌찌꺼기를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 이 있다. 이 고인돌군의 하부구조는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히 알수 없지만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두동면 일대에 있던 청동기시대 사회의 정치·문화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 도로입구에 하나가 있으며 뒤로 대나무 숲에 2개가 있어요

 

 

대나무숲으로 가면~

 

 

먼저 1기가 보이구요 옆,뒤로 약간 또 보이네요

 

 

안쪽에 1기

 

 

가까이서

 

 

앞에 큰거를 가까이서

 

 

2개가 다 보이네요

 

 

도로가에서

 

 

가까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