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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개-사자견,藏獒(장오 :zzangao짱가오- 티베탄 마스티트)

사오정버섯 2007. 3. 22. 12:06

사자개-사자견,藏獒(장오 :zzangao짱가오- 티베탄 마스티트)

 

 

藏獒(장오 :zzangao짱가오- 티베탄 마스티트)는 일명 사자개라고 애견가들은 말한다.
중국산 토종견인 "장오" (성견길이 1.2m 무게 60~80kg) 수컷은 늑대를 이기는 세계 최고의 맹견일 뿐 아니라
예지능력까지 있어 "신견 神犬"으로 통하는 견종이다.
 
짱오는  5가지 모색이

백구,황구,흑구,블랙탄,적구

신기 한것은 모색에 따라 가격대가 다릅니다. 백구가 최고가--진돗개라 더무 달라요 종견은 억대라고 합니다

 

    

 

사자개 발견!
 
[데일리안 2006-03-17 13:40] 
 

 
藏獒(장오 :zzangao짱가오- 티베탄 마스티트)는 일명 사자개라고 애견가들은 말한다. 중국산 토종견인 "장오" (성견길이 1.2m 무게 60~80kg) 수컷은 늑대를 이기는 세계 최고의 맹견일 뿐 아니라 예지능력까지 있어 "신견 神犬"으로 통하는 견종이다.

국내에도 사자견이 있다?

[데일리안 김선영 기자]


원산지가 티베트인 ‘티베탄 마스티프’는 세계 거의 모든 견종에 영향을 끼친 원시 견종으로 개량종의 아버지 격이다. 이 개의 후손들은 마스티프,네오폴리탄,세인트 버나드 등이다.


중국에서는 이 개를 장우 또는 사자견이라고도 한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현재 중국에서 반출금지된 보호견종이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사나운 개의 대명사다. 워낙 사납기 때문에 동네에서도 주인이 낮에 묶어놓았다가 밤에 모든 주민이 집에 들어가야 풀어놓을 정도다. 야생동물이나 침입자를 막론하고 동네에 발을 들여놓는 모든 생물을 공격해 방범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1940∼50년대 미국에서는 마약밀수에 이용되기도 했다. 개장 바닥에 마약을 깔고 그 위에 판을 깐 뒤 티베탄 마스티프를 넣고 개 수입을 하는 것처럼 꾸몄다. 개를 검역하기 위해 꺼내야 하는 세관에서도 이 사나운 개를 꺼내지 못했기 때문에 마약밀수가 쉬웠던 것이다.


이 견종의 애호가들은 세계 모든 견종 중 유일하게 늑대를 1대1로 제압할 수 있다고 극찬한다. 한성열 한국애견협회(KKC) 풍산개 심사위원은 자신이 사나운 개를 많이 보았고 키웠지만 티베트에 가서 이 개의 앞에 섰을 때 오금이 저리고 소름이 끼쳤다고 했다(물론 그 개는 묶여 있었고 짖지도 않았다).


이 개는 예전에 티베트에서 주로 이루어진 ‘풍장’에 이용되기도 했다. 풍장은 사람이 죽으면 들에 버리거나 나무에 올려놓고 동물들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장사 형태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풍장할 때 시체 처리에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한 것이다.

(한국 애견협회 사무장 박애경씨 발췌)


한국인 관광객이 중국에 갔다가 사자견을 처음 보고 주인에게 팔기를 원했지만 그 주인이 3억을 준다고 해도 안팔겠다는 말을 바탕으로 사자견의 몸값이 국내에 알려진 바로 3억을 호가한다고 한다.


그런 사자견이 국내에도 3~4마리가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그것은 모두 주인에게서 특별한 관리를 받으며 사육되고 있는 경우이고, 아래 사진에 올려진 사자견은 경북 영천 기룡산(963m)에 등산을 갔던 등산객에게 발견된 것이다.

 

 

      

 

                               경북 영천 기룡산애서 목격된 사자견. ⓒ 데일리안(김한경)

 

 

포항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모씨에 의해 목격이 된 이 사자견은 인적이 드믄 산속에 홀연히

나타났다고 한다. 처음에는 커다란 등치와 범상치 않는 외모탓에 왠 산짐승이 아닌가 하고 겁이 덜컥 났다고 한다. 그러나 우직스런 모습의 이 견공은 묵묵히 김모씨를동행삼아 수십미터를 함께 걸었다고 한다.


두려움은 점차로 믿음으로 바뀌어 이 개가 나를 지켜준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니 말이다.


처음에는 산짐승으로 다음엔 과묵하게 길을 따라와주니 근처 산사에서 키우는 개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마침 들렸던 산사에서 확인해 본 결과

가끔 나타나 절에 다녀간 사람들은 길안내 하듯이 데려다주곤 하는 떠돌이 나그네 견공이라는 것이다.


눈덮인 고요한 산사에 혹은 깊은 산속에서 고즈넉한 시간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언제 이 사자견을 만날지도 모르겠다./ 김선영 기자

 

경북 영천 기룡산애서 목격된 사자견

한국인 관광객이 중국에 갔다가 사자견을 처음 보고 주인에게 팔기를 원했지만 그 주인이 3억을 준다고 해도 안팔겠다는 말을 바탕으로 사자견의 몸값이 국내에 알려진 바로 3억을 호가한다고 한다.

그런 사자견이 국내에도 3~4마리가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그것은 모두 주인에게서 특별한 관리를 받으며 사육되고 있는 경우이고, 아래 사진에 올려진 사자견은 경북 영천 기룡산(963m)에 등산을 갔던 등산객에게 발견된 것이다.

포항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모씨에 의해 목격이 된 이 사자견은 인적이 드믄 산속에 홀연히 나타났다고 한다. 처음에는 커다란 등치와 범상치 않는 외모탓에 왠 산짐승이 아닌가 하고 겁이 덜컥 났다고 한다. 그러나 우직스런 모습의 이 견공은 묵묵히 김모씨를동행삼아 수십미터를 함께 걸었다고 한다.

두려움은 점차로 믿음으로 바뀌어 이 개가 나를 지켜준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니 말이다.

처음에는 산짐승으로 다음엔 과묵하게 길을 따라와주니 근처 산사에서 키우는 개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마침 들렸던 산사에서 확인해 본 결과 가끔 나타나 절에 다녀간 사람들은 길안내 하듯이 데려다주곤 하는 떠돌이 나그네 견공이라는 것이다.

눈덮인 고요한 산사에 혹은 깊은 산속에서 고즈넉한 시간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언제 이 사자견을 만날지도 모르겠다./ 김선영 기자

 

 

어느독자 : 이 개는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 기룡산 묘각사에 있는 개입니다. 저도 지난해 아이들과 묘각사에 갔다가 보고 사진찍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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