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hedgehog,Erinaceus europaeus koreensis]
식충목 고슴도치과의 포유류.
학명 Erinaceus europaeus
분류 식충목 고슴도치과
분포지역 유럽·동북 아시아·인도·남부 아시아 등지
서식장소 평야지대의 삼림
크기 길이 23~32 cm, 꼬리길이 약 18 mm
몸길이 23~32cm, 꼬리길이 약 18mm이다. 네 다리는 짧고 뭉툭한 몸집을 가졌다. 얼굴 및 몸의 배쪽·꼬리·네다리를 제외하고는 날카로운 침 모양의 털이 촘촘히 있다. 평야지대의 삼림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민가 근처에도 나타난다.
야행성(夜行性)으로 낮 동안은 나무뿌리 밑의 구멍이나 바위 틈에 숨는다. 체온은 바깥 온도의 변화에 따라 변하기 쉽고, 북쪽에 사는 것은 10~4월까지 동면한다. 곤충류·지렁이·도마뱀·개구리·조류의 알이나 유조·나무열매·과일 등도 먹는다. 유럽·동북 아시아·인도·남부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고슴도치[Erinaceus europaeus koreensis]
식충목(食蟲目 Insectivora) 고슴도치과(―科 Erinaceidae)에 속하며 전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하는 고슴도치(E. europaeus)의 한 아종(亞種).
몸체의 등쪽과 양옆이 가시로 된 모피로 덮여 있으며, 일몰 후 쉽게 관찰된다. 1만 6,000여 개의 가시가 자신을 보호해준다는 것을 알기나 하듯, 주위에 대해 거리낌이 없다. 사람을 피하지 않는 관계로 정원이나 공원, 경작지의 밭·숲 등에서 발견된다.
밤에 곤충이나 지렁이·달팽이 등을 찾아다니며, 새의 알이나 쥐를 먹고, 채소와 같은 식물성 먹이도 섭취한다. 체장이 25~30㎝에 달하며, 먹이를 많이 먹는다. 뱀을 잡기도 한다.
고슴도치는 식충목입니다.
곤충을 먹고 산다고 해서 식충목이지만 무척추 동물도 잘 먹는다고 합니다.
고슴도치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충목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크고, 이 녀석만이 혼자 몸에 가시를 가기고 있다고 합니다.
다들 잘 알고 있듯이 사람이나 천적의 공격을 받으면 도망가지 않고 몸을 공처럼 둥굴게 말아 방어를 합니다.
먹이를 찾기 어려운 11월부터 겨울잠을 자기 때문에 한겨울엔 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이들의 천적은 올빼미나 수리부엉이 같은 야행성 맹금류라고 합니다
앞뒤발 모두 발가락이 5개입니다
크 기 - 10~20cm
무게 - 0.45kg~0.6kg
수 명 - 약 5~10년
먹 이 - 사료, 삶은 계란, 밀웜, 귀뚜라미, 지렁이, 각종 과일
앞발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뒤발 모두 발가락이 5개입니다
여기까지는 애완동물 고슴도치 입니다
아래는 호주산 고슴도치 입니다
고슴도치 |
식충목 고슴도치과의 포유류.
분류 : 식충목 고슴도치과
분포지역 : 유럽·동북 아시아·인도·남부 아시아 등지
서식장소 : 평야지대의 삼림
크기 : 길이 23~32 cm, 꼬리길이 약 18 mm
특징
유럽에서 고슴도치는 아주 대중적 동물로써 시가지나 주택가의 공원이나 정원 등에 둥지를 만들어 살고 있다. 등에 난 가시를 믿어서인지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유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밤에 찾아오는 고슴도치를 위해 문 밖에 먹이를 담은 그릇을 내어 놓는다. 고슴도치는 먹이를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먹어버린다. 특정한 장소에 둥지를 만들지 않는다. 고슴도치는 지하에 굴을 파서 둥지를 만들지 않고 땅 위에 풀과 마른 나뭇잎을 모아 둥지를 만들어 생활한다.
특정한 장소에 둥지를 만들지 않고 2~3일에 한 번씩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둥지를 이동할 때에는 새로운 둥지를 만들거나 다른 고슴도치가 만든 둥지를 이용한다. 고슴도치는 등의 바늘로 몸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숨을 장소가 없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그 행동 범위도 몸의 크기에 비해 굉장히 넓다.
하룻밤에 암컷은 약 1킬로, 수컷은 3킬로나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고슴도치의 가장 큰 특징은 가시 고슴도치의 등에는 약 5,000개의 가시가 있어 위험이 다가오면 가시를 세우고 몸을 공처럼 둥글게 말아서 자신을 보호한다. 고슴도치가 몸을 완전히 둥글게 말면 온몸은 거의 가시에 쌓여 상대의 공격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고슴도치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고슴도치는 물을 잘 마시는 동물은 아니다. 하지만 적당한 수분 섭취는 필요하므로 조금씩 신선한 물을 줘야 한다. 살아있는 먹이도 조금씩 준다. 가끔씩 귀뚜라미나 지렁이등 살아 있는 먹이를 줄 필요도 있다.
애완용품 판매점에서는 야생용으로 밀벌레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다. 아니면 야외에서 직접 잡아서 줘도 좋겠다. 하지만 너무 동작이 빠른 곤충은 고슴도치가 잡아 먹기에 불편할 수도 있다. 이런 벌레를 못 먹는 경우도 있지만 걱정 할 필요는 없다. 경험해보지 못한 먹이라서 그렇기 때문이다.
행동양식
위로 적을 만나거나 위협을 느끼면 달아나지 않고 주둥이와 네 발을 모아 밤송이같이 만든 뒤 움직이지 않는다. 적은 고슴도치의 센 가시때문에 제대로 공격을 할 수 없다. 야행성으로 어스름에서 새벽까지 활동한다. 가을이 끝나가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동면을 하며, 동면에서 깨어나면 낡은 가시가 빠지면서 새 가시가 돋아난다. 동면중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일어나 활동을 하기도 한다.
분포
위로 유라시아 대륙. 중국, 소련의 원동 연안, 블라디보스톡, 아무르 남부 지방,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위로 우리나라 북부 지방 거의 전지역, 강원도 장전, 서울 한강 부근, 전남 목포 등지에 분포한다. 남한 지방에는 그 수가 매우 적다.
1) 집
- 수조, 우리에서 기를 때의 장단점
장점 : 사육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보온이 잘 된다. 공간 활용을 위해서라면 보통 우리보다는 수조에서 기르는 것이 훨씬 낳다.
단점 : 습기가 쉽게 찬다. 고슴도치는 생각 외로 피부가 강하지 않아 너무 습하면 피부를 상할 수도 있으므로 풍을 생각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점에서는 수조보다 우리가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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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에서 기를 때
유리 뚜겅을 덮으면 습기가 차므로 통풍을 위해서 망으로 된 뚜껑이나 철망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바닥에는 고양이용 화장실 모래를 깔아 주는데 모래는 뭉치지 않는 타입으로 골라야 한다. 뭉치는 타입을 사용했을 경우 모래가 뭉쳤을 때에는 피부에 달라 붙어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조에는 유리 제품과 아크릴 제품이 있는데 사용 기간을 생각하면 유리 제품이 좋다. 아크릴 수조는 가볍고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흠집이 나기 쉽다는 단점도 있어 시간이 지날 수록 투명도가 떨어진다.
수조의 크기는 60cm 이상의 것이 보편적이다. 그 이하의 크기는 수조의 장점인 공간활용을살릴 수가 없다. - 우리에서 기를 때
고슴도치용 우리는 따로 시판되는 것은 없고 토끼용이나 햄스터용 우리를 쓰고 있다. 바닥 부분에 망이 붙어 있지만 고슴도치의 발이 여기에 걸려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망은 제거하고 바닥재(톱밥이나 고양이용 화장실 모래)를 깐 후 기르는 것이 좋겠다. 고슴도치의 배설물은 많은 양이 아니므로 만약 더러워져 있지 않는 부분까지 갈아 준다면 너무 아까우므로 더러워진 부분만 떠서 버리는게 좋다. 그리고 그 만큼의 양을 보충해주면 된다.
- 둥지
고슴도치의 수조나 우리 안에는 둥지를 잘 넣지 않지만 고슴도치는 숨는걸 좋아하므로 넣어주는것도 정신적인 면에서 안정감을 줄 것이다. 하지만 습기때문에 아무래도 건조한 겨울에만 넣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급 수 기(물통)
고슴도치는 그다지 물을 많이 먹는 동물은 아니므로 그렇게 큰 급수기는 필요하지 않다. 급수기를 사용해도 좋고 아니면 잘 뒤집어지지 않게 무게가 있는 그릇을 넣어 주는 것이 좋다.
2) 돌보기
고슴도치에게 용변습관을 훈련시킨다는 것은 거의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토끼, 햄스터가 항상 같은 장소에서 배설을 하는 것은 적당한 장소를 찾아 배설하지 않으면 적에게 그들의 둥지를 알리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만 고슴도치의 경우는 특정한 장소에 둥지를 만들지 않으므로 그러한 염려가 없어 장소와 상관없이 배설한다.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방에서 놀게 해준다. 고슴도치는 무척 경계심이 강하여 처음에는 가시를 세워 경계를 하므로 가까이 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고슴도치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쉽도록 방 안에 두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 주는것이 좋다. 야생 고슴도치는 하룻밤에 1~3킬로나 이동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만 있으면 운동 부족이 되기 쉬우므로 하루에 한번씩은 꺼내어 돌아 다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고슴도치를 들 때는 양 손바닥으로 살짝 받쳐서 들어올린다
. 이렇게 하면 고슴도치가 가시를 세우고 있어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고슴도치는 평소 느릿느릿 움직이고 별로 장난을 좋아하지 않지만 방에 풀어 놓고 있을 때는 혹시 구석진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일 광 욕 가끔은 햇볕은 쬐게 해 주어야 한다. 수조나 우리 안에 습기가 차면 기생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끔은 일광욕을 시켜줘야 한다. 특히 수조에서 키울 경우는 꼭 해줘야 한다. 일광욕을 시킬 때는 우리를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고 우리의 반은 천 등으로 덮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반은 햇빛이 들어오게 해 놓으면 고슴도치가 스스로 왔다 갔다 한다.
3) 먹이
동물 고슴도치는 두더지와 마찬가지로 식충목이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는 지렁이나 갑충류, 집게벌레 등의 벌레를 주 영양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벌레 외에도 과일이나 씨앗을 먹기도 하지만 식생활의 중심이 되는 것은 벌레이다. 고슴도치의 주식으로는 애완견 사료가 있다.
이는 개가 고슴도치와 마찬가지로 육식에 가까운 잡식성 동물로 고슴도치와 비슷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 구관조 먹이도 좋다. 애완견 사료를 줄 경우 건조한 타입의 사료를 따뜻한 물에 불려서 아침 저녁으로 두 번 준다. 하루 한번도 괜찮지만 위생을 생각하면 두번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먹이 양은 엄지, 검지, 약지 세 손가락으로 집어 한 움큼 정도가 적당하다
4) 번식
대체로 봄과 가을에 번식 임신기간 약 40일 출 산 한번의 출산으로 4~7마리를 낳는다. 생후 3주가 되면 어미를 따라 걷게 된다. 생후 6~7주다 되면 젖을 떼게 된다.
5) 질병
고슴도치도 다른 동물처럼 아프면 무기력해지고 활동이 둔화된다. 식욕이 없고 목을 움츠린 채 좀처럼 밖으로 내밀지 않는다.
[ 폐 렴 ]
호흡기 질환의 일종인 폐렴에 걸리면 호흡이 가쁘고 숨차 하며 식욕이 감퇴한다. 병이 진행되면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체중도 줄어든다. 폐렴에 걸리면 항생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동물병원에 의뢰하는 것이 안전하다.
[ 설 사 ]
설사를 하면 곧바로 지사제 등을 먹여 치료해야 한다. 설사를 하면기름진 음식을 가급적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소량의 먹이와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 탈수 증세를 보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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