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물·곤충/새·조류

바늘꼬리칼새 [white-rumped swift]

사오정버섯 2007. 3. 19. 17:17

바늘꼬리칼새 [white-rumped swift]

 

 

바늘꼬리칼새 [white-rumped swift]

칼새목 칼새과의 조류.
학명 Chaetura caudacuta
분류 칼새목 칼새과
크기 몸길이 약 21cm
푸른빛이 도는 잿빛
생식 난생(1회에 3~4개)
서식장소 산지 벼랑이나 숲
분포지역 시베리아·중국·타이완·히말라야·동남아시아

몸길이 약 21cm이다. 몸집이 크다. 몸빛깔은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도는 잿빛이고 멱과 아래꽁지덮깃은 푸른빛이 도는 흰색이다. 꽁지는 짧고 네모난 모양인데, 바늘꽁지는 가까이 놓고 보아야 볼 수 있다. 이동 시기에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나 그 외에 시기에는 대부분 산지에서 산다. 한국에서는 서북부를 제외하고는 흔하지 않은 나그네새이다. 흔히 9∼10월에 지나간다. 이른봄에는 간혹 1∼2마리씩 북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서울의 한강 상공에서 눈에 띈다. 날아다니면서 부지런히 먹이를 찾는다.

날 때는 낫 모양의 날개를 좌우로 완전히 펼치고 5∼6회 정도 세차게 퍼덕여 난다. 나뭇가지나 벼랑에 발가락으로 매달리기도 한다. 둥지는 산지 벼랑이나 우거진 숲속 나뭇가지에 트는데, 공중에서 바람에 날려다니는 마른 풀을 모은 뒤 젤라틴 성질의 침을 발라 밥그릇 모양으로 튼다. 6월에 한배에 3∼4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로는 벌·매미·딱정벌레·나비 따위의 곤충을 잡아먹는다. 시베리아·중국·타이완·히말라야·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내려가 겨울을 난다

 

시속이 381 Km라고하는데요~

 

이 름
바늘꼬리칼새
과 명 칼새 과
학 명 Chaetura caudacuta
영 명
국외분포 동아시아, 시베리아, 중국 동북 지방, 중국, 대만 및 히말라야와 동남 아시아지역에는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하는 흔치 않은 나그네새이다.
국내분포
울음소리 칼새처럼 날아갈때는 울음소리를 듣지 못한다.
채집일
채집지
채집자
참 고
이미지
생 태 날아다니면서 부지런히 먹이를 찾는다.
낫 모양의 날개를 좌우로 완전히 뻗치고 5∼6회 정도 격력하게 펄럭이며 활상을 계속한다.
다소 칼새와 흡사하나 칼새보다 날아가는 모양이 웅대학 몸집도 굵고 크다.
산지의 벼랑이나 산림 속의 교목 수동 속(지상에서 10m 정도)에 영소한다.
비행하면서 바람에 휘날리는 마른풀을 잡아 모아 제라틴과 같은 타액으로 접착시켜 밥그릇 모양의 둥우리를 튼다.
산란기는 6월 경이고, 한배의 산란수는 3∼4개이다.
알은 순흰색이고 얼룩무늬는 없다.
식성은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벌 목, 매미 목, 딱정벌레 목, 나비 목 등을 먹는다.
형 태 수컷의 앞이마와 눈 앞은 크림 흰색이며, 머리꼭대기와 뒷머리는 녹색 금속 광택이 있는 갈색이다.윗등, 어깨, 허리는 어두운 갈색이고 가슴, 배, 옆구리는 엷은 어두운 갈색이다.날개에는 광택이 있는 금속빛 녹색으로 덮인 부분이 있다.꼬리는 짧은 각미이다.암컷과 수컷은 구별하기 힘들다.부리는 검은색이다.홍채는 어두운 갈색이다.다리는 자색을 띤 살갗빛 갈색이고, 부척은 짧고 깃털은 없다.측정값은 부리 8∼10mm, 날개 196∼214mm, 꼬리 47∼54mm, 부척 16∼18mm이다.

위 사진은 최순규 (2003. 4. 21 강릉시 사천면 )님 사진입니다

http://aves.birdinkorea.net/

 

 

 

8월 24일 전남구례일대에서 바늘꼬리칼새 60여개체를 관찰하였는 데...
8월 31일 광주광역시 어등산 정상에서 4개체를 추가적으로 관찰했습니다.
*사진은 구례군에서 촬영한 개체입니다*진선덕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