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물원에서 태어나 자연포육중인 아기 록키산양이 27일 일반에 공개됐다. 이번에 태어난 쌍둥이 아기록키산양 2마리는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캐나다 캘거리동물원을 통해 반입된 국내유일의 록키산양 암수 1쌍(유니와 코니)의 새끼로 몸무게 4㎏의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전동물원이 세계적 희귀종인 록키산양을 국내 처음 출산하고 자연포육하는데 성공했다.
대전동물원은 27일 “국내유일의 록키산양 암수 1쌍(유니와 코니)이 지난 20일 몸무게 4㎏의 쌍둥이 아기록키산양 2마리를 낳아 자연포육중”이라며 생후 1주일만에 일반에 공개키로 했다.
록키산양은 캐나다 북서부 해발 3000m이상 산악지대에서만 서식하는 소목, 소과의 희귀산양으로 2002년 4월 대전시 자매도시인 캘거리로부터 암수 1쌍을 기증받았다.
2003년 첫 출산한 아기록키산양 1마리는 조산과 질병으로 안타깝게 폐사됐지만 2년간에 걸친 동물관리팀의 임신·출산프로그램에 따라 출산 및 자연포육에 성공했다.
동물관리팀장 이일범 박사는 “새끼야생동물의 생사는 자연포육이 가능한가 여부로 결정되는데 록키산양은 태어난지 수시간만에 암벽을 뛰어다니고 자연서식공간과 유사한 바위굴에서 어미의 젖을 먹으며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동물원은 27일 “국내유일의 록키산양 암수 1쌍(유니와 코니)이 지난 20일 몸무게 4㎏의 쌍둥이 아기록키산양 2마리를 낳아 자연포육중”이라며 생후 1주일만에 일반에 공개키로 했다.
록키산양은 캐나다 북서부 해발 3000m이상 산악지대에서만 서식하는 소목, 소과의 희귀산양으로 2002년 4월 대전시 자매도시인 캘거리로부터 암수 1쌍을 기증받았다.
2003년 첫 출산한 아기록키산양 1마리는 조산과 질병으로 안타깝게 폐사됐지만 2년간에 걸친 동물관리팀의 임신·출산프로그램에 따라 출산 및 자연포육에 성공했다.
동물관리팀장 이일범 박사는 “새끼야생동물의 생사는 자연포육이 가능한가 여부로 결정되는데 록키산양은 태어난지 수시간만에 암벽을 뛰어다니고 자연서식공간과 유사한 바위굴에서 어미의 젖을 먹으며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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