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형포자붉은목이 Dacrymyces variisporus

다형포자붉은목이 Dacrymyces variisporus

자실체는 지름 0.2~0.5㎝로 유균일 때 결절 내지 수정체 모양으로

나중에 편평한 모양 또는 컵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평활하고 약간 주름진 홈이 있으며 대는 없고 기질에 부착되어 있으며 작은 반점이 있다.

습기가 있을 때는 노랑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건조하면 오렌지색에서 적오렌지색으로 된다.

육질은 젤라틴질로 오래되면 용해되어 점성의 덩어리로 된다.

포자는 13~16×5~6㎛로 방추형 또는 원주형이며,

끝이 돌출되어 있고 1개 또는 여러 개의 기름방울을 갖는 것도 있다.

3~5개의 격막의 흔적이 있는 것도 있다.

담자기는 47.5~50 × 3.5~5.0㎛로 뼉다귀모양이며,

조직의 균사는 65~105 × 3.8~5.0㎛로 원통형이며 침이 난 것도 있고, 벽은 두껍다.

여름에 넘어진 나무에 군생 또는 속생하는 목재부후균이다.

식독불명

한국, 유럽에 분포한다.

☆사오정의 쉼터☆

2019.06.15일.강원도 진부 신기리. 사오정의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