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다발 Hypholoma sublaterium=Naematoloma fasiculare ニガクリタケ
맹독버섯으로 우리나라의 버섯중독 사망의 주원인이다.
갓은 지름 1~5㎝로 반구형에서 평반구형을 거쳐 몰록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환색~녹황색이고 중앙부는 갈색이며, 가장자리에는 비단같은 인편이 잇고,
갓 둘레에는 종종 내피막 조각이 붙어 있다가 없어진다.
조직은 황색이고 쓴맛이 있다.
맹독버섯
주름살은 완전붙은형으로 빽빽하고, 황색에서 녹황색을 거쳐 녹갈색이 된다.
대는 2~12×0.2~0.7㎝로 표면은 갓과 같은 색이며, 아랫부분은 때때로 등갈색을 띤다.
턱받이는 거미집막상~섬유상이며, 대의 윗부분에 희미한 흔적으로 남아 있다.
포자는 6~7.5×3.5~4.5㎛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이른봄~늦가을에 걸쳐 주로 활엽수, 대나무의 그루터기 등에 속생하는 목재부후균이다.
한국, 일본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2018.04.09일 가지산 석남사,사오정의 쉼터
맹독버섯으로 우리나라의 버섯중독 사망의 주원인이다.
맹독버섯으로 우리나라의 버섯중독 사망의 주원인이다.
특히 가을에 나무 위에 나는 식용의 개암버섯, 검은비늘버섯, 노랑비늘버섯, 꽈리비늘버섯,
나도팽나무버섯(맛버섯), 노랑갓비늘버섯 등과 착오를 일으켜 중독사고가 날 수 있다.
독성분 : Fasciculols, Fasciculic acids, Naematolin, Muscarine, Thiaminase
대는 세로로 잘 찢어지는데,
"대가 세로로 찢어지는 버섯은 식용이다"라고 하는 것도 낭설임을 보여주는 독버섯이다.
또한
'나무에서 나는 버섯은 모두 먹을 수 있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이 낭설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독버섯이다.
'계절별 버섯사진 > 봄에보는 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총채애주름버섯 Mycena stipata M Geest. & Schw.アクニオイタケ (0) | 2018.04.12 |
---|---|
장미자색구멍버섯 Abundisporus roseoalbus ホウネンタケ (0) | 2018.04.12 |
표고 버섯 Lentinus edodes (0) | 2018.04.10 |
조개껍질버섯 Lenzites butulina カイガラタケ (0) | 2018.04.10 |
치마버섯 Schizophyllum commune (0) | 2018.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