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버섯사진/봄에보는 버섯

치마버섯 Schizophyllum commune

사오정버섯 2018. 4. 10. 16:50
사오정의 쉼터
치마버섯 Schizophyllum commune

치마버섯은 버섯의 모양이

여자들의 치마를 닮아서 치마버섯이란

이름이 붙여진  듯 하다

2018.04.09일 가지산 석남사,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치마버섯 Schizophyllum commune
갓은 지름 1~3㎝로 대가 없고, 갓의 옆이나 등면의 일부로 기물에 부착하며

부채모양 또는 원형, 때로는 손바닥같이 갈라진다.

표면은 거친 털이 빽빽하고 백~회색, 또는 회갈색이다.

주름살은 백~회색이나 연한 연어살색,

또는 자주색이며 가장자리는 세로로 갈라져 두 장씩 겹친 것처럼 보인다.

조직은 가죽질이고 마르면 움츠러들며, 물에 담그면 원상태로 된다.

포자는 원주형이고 4~6 x 1.5~2㎛이다.

봄~가을에 말라 죽은 나무나 막대기, 활엽수, 침엽수의 목재에 흔히 난다.

한국과 유럽, 북아메리카,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
향기와 맛이 좋은 식용버섯이다.

중국 운남 지방에서는 건강에 좋다 하여 '백삼'이라고 한다.
주요성분 : Schizophyllan, Indole-3-acetic acid 등
용법 : 자양강장에 치마버섯 9~16g을 달려 흑설탕과 함께 1일 2회 복용한다.
<박완희, 이호득, 한국 약용버섯도감>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