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황 竹黃 Shiraia bambusicola Henn 대나무붉은떡병균
タケノアカダンゴビョウキン
대나무붉은떡병균(赤團子病, Reddish bamboo-apple)은
왕대나무를 비롯하여 분죽, 해장죽, 조릿대, 이대, 섬조릿대 등
여러 종류의 대나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균류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밀식된 대나무 밭에서 잘 발생한다.
많이 발생했을 때는 대나무에 빨간 열매가 열린 것처럼
다소 이상한 모습을 띠지만 나무의 생육에는 큰 피해가 없다.
이 병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그리고
전세계의 대나무 재배지에 널리 발생한다.
2013.06.29일 사오정의 쉼터
죽황 竹黃 Shiraia bambusicola Henn 대나무붉은떡병균
タケノアカダンゴビョウキン
대나무붉은떡병균(赤團子病, Reddish bamboo-apple)은
왕대나무를 비롯하여 분죽, 해장죽, 조릿대, 이대, 섬조릿대 등 여러 종류의
대나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균류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밀식된 대나무 밭에서 잘 발생한다.
많이 발생했을 때는 대나무에 빨간 열매가 열린 것처럼 다소 이상한 모습을 띠지만
나무의 생육에는 큰 피해가 없다.
이 병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그리고
전세계의 대나무 재배지에 널리 발생한다.
2013.06.29일 사오정의 쉼터
처음에는 작은 가지의 선단부 부근의 엽초(葉)가 조금씩 부풀어 오르면서
엽초를 찢고 회백색, 연골질(軟骨質)의 작은 덩어리가 나타난다.
이 덩어리는 차츰 비대해지면서 적갈색의 크기 15~30㎜×10~20㎜ 되는
구형~타원형 또는 부정형(不定形)의 혹<병원균의 자좌(子座)>이 된다.
혹이 자라면서 색깔도 처음의 회백색에서 적회색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적갈색이 된다.
혹을 횡단해 보면 내부는 회백색의 섬유질로, 그리고 바깥쪽은 연한 붉은 색의 육질로 되어 있다.
혹의 표면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둘러싸고 있는 적갈색의 젤라틴 같은 덩어리는
혹(자좌)의 내부에서 분출된 분생포자와 자낭포자가 혹의 표면에 쌓여서 만들어진 포자덩어리이다.
이 포자덩어리는 습하면 끈적끈적해지며, 마르면 굳어서 딱딱해진다.
혹으로부터 위쪽의 잎들은 차츰 누렇게 되면서 말라 죽는다.
중국에서는 기침, 담, 목의 아픔에, 항진전약으로 사용한다.
2013.06.29일 사오정의 쉼터
대나무에 병이 들면 죽황이 생겨요
매달린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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