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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쟁이 water strider

사오정버섯 2013. 4. 14. 21:43
사오정의 쉼터

소금쟁이 water strider

떼를 지어 연못이나 개울의 수면 위에서 술술 움직여가는 소금쟁이는 몸이

가늘고 몸빛깔이 짙으며 크기는 5㎜ 이상이다.

이들은 짧은 앞다리로 물 표면에 떨어지는 곤충을

잡아먹지만, 너무 많이 몰려 있을 때는 자기들끼리 잡아먹는다

2014.04.13일 가지산 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소금쟁이 water strider

 

 

 

소금쟁이 water strider
절지동물 곤충강 노린재목 소금쟁이과
학명Gerris(Aquarius) paludum insularis
지역 아시아, 유럽
크기 약 1.1cm~1.6cm
식성 육식
pond skater, skimmer라고도 함.
노린재목(─目 Heteroptera) 소금쟁이과(─科 Gerridae)를 이루는 곤충들.

약 350종(種)이 있다. 떼를 지어 연못이나 개울의 수면 위에서 술술 움직여가는 소금쟁이는 몸이

가늘고 몸빛깔이 짙으며 크기는 5㎜ 이상이다. 이들은 짧은 앞다리로 물 표면에 떨어지는 곤충을

잡아먹지만, 너무 많이 몰려 있을 때는 자기들끼리 잡아먹는다. 가운뎃다리와 뒷다리가 길어, 때

로는 몸 길이의 2배가 넘기도 한다. 가운뎃다리는 밀고 나가는 데 쓰이고 뒷다리는 방향을 잡는

데 쓰인다. 소금쟁이는 발목마디(tarsi)가 방수성의 가는 털로 덮여 있어 수면 위에서 살 수 있다

. 같은 종일지라도 흔히 날개가 있는 성체와 날개가 없는 성체로 2가지 형태가 나타나고 때때로

날개가 짧은 형태도 있다. 게리스속(─屬 Gerris)은 세계 어디에나 있다. 유일하게 바다에 사는

무리인 할로바테스속(Halobates)에 속하는 것들을 뺀 나머지 소금쟁이는 모두 담수에 산다. 할로

바테스속 곤충들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열대,아열대의 바다 위에서, 죽어 물 위에 떠 있는 동물

의 체액을 먹는 것이 발견되었다.

 

 

자세히보면 두마리 입니다

업고 있는 모습

수컷이 암컷을 올라타고 짝짓기하는 모습

 

 

 

 

 

 

 

 

 

 

 

업고있는 모습 소금쟁이

 

 

 

 

혼자도 잘 다니고

가끔은 업고도 다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