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287-1
1박2일 여행지로 강천산을 다녀왔어요
병풍폭포와 구름다리,왕자봉,구룡폭포를
사진에 추억으로 담아 봤읍니다
2012.11.03-04일 사오정의 쉼터
강천산 입구
강천산 입구
병풍폭포-순창 강천산
병풍폭포-순창 강천산
순창 강천산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287-1
병풍폭포-순창 강천산
이 폭포는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폭포로
높이40m, 물폭15m,낙수량이 분당 5톤이며 작은 폭포는
높이30m, 물폭5m로 전설에 의하면 병풍바위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얘기가 전해내려오고있습니다
병풍폭포를 보고
강천산 왕자봉으로 향합니다(583.7m)
산책겸 산행 여려가지로 멋진곳입니다
왕자봉에서
내려오는길에 구장군폭포가 멀리 보입니다
순창 강천산 단풍길을 지나서
순창 강천산 구름다리를 통과합니다
구름다리 아래 경관 입니다
기념사진
사오정도 기념사진
저 구름다리를 내려와
구장군폭포로 가는길에
단풍이 예뻐서~^^*
구장군폭포-순창 강천산
옛날 마한시대 혈맹을 맺은 아홉명의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는 순간 차라리 자결할바에는 전장에서 적과 싸우다 죽자는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지고 전쟁에나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아홉장군의 전설이 서린곳으로
기암괴석 사이로 굽이쳐 흘러내리는 두줄기의 폭포는 높이가 120m로 신의 조화로써
이뤄진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남근석과 여근석의 조화로운 형상을 찾아볼 수 있다.
거북바위 전설과 구장군폭포
그 옛날 강천산 계곡 폭포 아래 위치한 龍沼는
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할 정도로 물이 맑고 깊었다.
그러한 때에 그 산골마을에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청년이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결국 마음고생 끝에 자리에 몸져눕게 되었다.
이에 청년은 그 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강천산 깊은 산속을 헤매게 되었다.
청년의 정성이 지극한 때문이었는지 어느 날 그는
폭포 정상에 산삼이 있는 꿈을 꾸게 되었다.
다음날 산삼을 찾기 위해 폭포 정상을
헤매다가 날이 어두워지고 말았다.
산삼을 찾지 못해 시름에 잠겨있던 청년은
멀리 달빛 아래 비친 산삼을 발견하고 정신없이
달려가다가 그만 폭포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때마침 용소에서 목욕을 하던 선녀가
청년을 발견하고 청년의 정성에 감동하여
산삼을 찾아주고 둘은 사랑에 빠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옥황상제께서는
그들에게 천년 동안 폭포에서 거북이로 살게 하고
천년이 되는 날 동트기 전, 폭포 정상에 오르면
하늘로 올려 주리라 약속했다.
마침내 천년이 되는 날
두 거북은 폭포를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암거북을 먼저 정상에 올려 보낸 숫거북이
정상으로 향하는 순간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숫거북을 공격하게 되었고,
숫거북은 호랑이와 다투다
그만 동이 트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옥황상제는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지켜주고자
그들을 바위로 변하게 했고,
이들의 사랑을 시기한 호랑이 또한
바위로 만들어버렸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 바위를 거북바위라
부르게 되었으며 마한시대 아홉 명의
장수가 폭포의 천년 사랑 거북바위를 기리며
도원결의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쟁취하면서
폭포 이름을 구장군폭포라 부르게 되었다.
위 사진과 아래 천년바위 그림으로
보세요~^^*
천년사랑 거북바위
보는이의 각도에 따라 상부가 남자 거북바위
왼쪽이 선녀 거북바위 입니다
천년사랑 거북바위
천년사랑 거북바위
비슷해 보이나요~^^*
단풍도 절정입니다
항상 이맘때 11월 첫번째주가 가장 좋아요~^^*
단풍이 절정입니다
강천산을 뒤로하고
순천만으로 갑니다~^^*
순천만
순천만
순천만
순천만
즐거운 여행 추억을 담아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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