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야광처럼 빛나는 버섯을 본적 있나요?
귀신버섯 이라는것이 바로 이거랍니다~^^*
바로 받침애주름버섯 Mycena chlorophos 입니다
밤에 야광처럼 빛나는 모습을
촬영하기위해 밤 9시에 울산 가지산을 갔어요
이제부터 사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011.06.29일밤 9시부터 사오정의 쉼터
촬영동행 : 울산대 최교수님,청도 버섯의 홍박사님,
부산의 사진사 길사장님과 그리고 저 사오정 이렇게
4인이 가지산에 밤 9시에 만나 촬영을
시작했읍니다
홍박사 카메라로 길사장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밤11시24분
사오정 카메라는 똑딱이라 찍을수가 없어요~^^*
후레쉬를 비추어 밝게한다음 찍은 사진입니다
빔 9시55분부터 10시2분까지 사진입니다
역시 찍고난 다음에 후레쉬로 빛을 밝혀 찍은 사진입니다
4인이라 서로 찍는 위치가 다를뿐입니다
받침애주름버섯 동영상
이 영상은 그냥은 찍을수가 없어서
일부는 강제로 빛을 비추고
자외선램프로 비추어
강제로 찍은 사진입니다
귀신버섯 실제이름은 바로
받침애주름버섯 Mycena chlorophos 입니다
버섯 주름살에 젤라틴질의 끈적기가
밤에 발광하여 에머랄드빛을 만듭니다
옜날에 귀신버섯이라고 했지요~^^*
학명 Mycena chlorophos
종명 chlorophos
속명 애주름버섯속 (Mycena)
과명 송이버섯과 (Tricholomataceae)
서식지별 여름-가을. 마른나무와 떨어진 가지.
균모는 구형에서 호빵형으로 또 편평형이 되고
지름은 7-27.2㎜로 표면은 담회색이고 주변부는 백색이며
습할 때는 방사상 선이 보이고 젤라틴질로 덮여 점성이 세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로 백색에서 회색이 된다.
버섯자루는 1-2.3㎝×1-2㎜로 연골질로 백색이며 속이 비어 있고
표면은 가는 가루모양으로 기부에 지름 2-4㎜의 원형 받침이 있어 빨판과 같다.
포자는 넓은 타원형으로 6.5-9×4.5-6.2㎛이다.
주름살은 발광성이 있어서 밤에 발광한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대나무, 야자 및 기타 마른나무와 떨어진 가지에 난다.
분포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자생한다.
회색이고 가장자리는 백색이며 습기가 있을때
방사상의 줄무늬가 있고 젤라틴질로 싸여서 끈적기가 심합니다
주변에 마침 반딧불이가 날라 다니는데
반딧불이 빛이 제법 밝은데비해
받침애주름버섯은 이보다 빛이 아주 약하답니다
인터넷상에서 말하는,
야광버섯으로 글을 읽는다는것은 낭설인가 봅니다
글쎄요 실제로 이 빛으로 글을 읽기는 좀~ㅎㅎㅎ
밤10시 23분 사진입니다
발견된 상태의 사진입니다
빛을 바추어 찍었읍니다~^^*
이버섯의 이름중 받침이란 단어는
바로 버섯 뿌리부분이 받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받침애주름버섯입니다
쉬운말로 야광 받침애주름버섯이라고 하면 좋을텐데~^^*
버섯대 처음 올라오는 부분 받침이 선명하게 보이지요~^^*
사진을 찍기위해 잠시 버섯을 이동했어요
다음은 교수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받침애주름버섯을 자세히 보시라고
빛을비추어 찍은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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