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봄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사오정버섯 2011. 6. 12. 22:26
사오정의 쉼터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6∼8mm이고 종 모양이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관상초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2011.05.10일 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중국,동시베리아,일본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25∼35cm


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25∼35c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싼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12∼18cm, 나비 3∼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6∼8mm이고 종 모양이다.

꽃줄기는 잎이 나온 바로 밑에서 나오며,

길이 5∼10cm의 총상꽃차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하여 핀다.

포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넓은 줄 모양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짧다.

화피는 6장이고 수술은 6개로서 화관

밑에 달린다.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7월에 붉게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관상초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강심,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심장쇠약,부종,타박상 등에 약재로 쓴다.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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