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부치버섯 Asterophora lycoperdoides : 버섯 위에 피는 버섯

☆사오정의 쉼터☆

덧부치버섯 Asterophora lycoperdoides : 버섯 위에 피는 버섯

북한명은 덧붙이애기버섯이다

버섯위에 버섯이 산다는말이지요

덧부치버섯은 작년이나 올해나 위에 버섯은 같은종류로봐서

항상 이런버섯(송이과라는 덧부치버섯버섯)이 다른버섯 위에 생기나 봅니다

2010.07.30일 사오정 울산 가지산 석남사에서,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작년 이밈때도 위와 똑같이 비슷한 모양으로 피었는데 올해도 다른곳에서 같은 모습으로 피었어요~^^* 위는 송이과라는 덧부치버섯입니다 아래는 이미 썩어서 구분은 못하지만 아래 내용에 보시면 이해가 갈것입니다  

덧부치버섯 동영상

    덧부치버섯 Asterophora lycoperdoides : 버섯 위에 피는 버섯
송이버섯과(Tricholomataceae)균모의 지름은 1-2.5㎝로 반구형이고 어릴 때는 가운데가 볼록한 둥근형에서 차차 펴지고 물결형이다. 표면은 밋밋하고 어릴 때는 백색에서 밝은 회색의 섬유상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장자리는 안쪽으로부터 회갈색으로 되고 습기가 있을 때 매끄럽다. 가장자리는 어릴 때 안으로 말리나 나중에 물결형으로 되고 위로 말리고 갈라진다. 살은 백색에서 회갈색이다. 주름살은 넓고 바른주름살 또는 약간 내린주름살이고 배불뚝이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가는 과립이 있다. 자루의 길이는 15-4㎜이고 굵기는 3-4㎜로 원주형이고 가끔 굴곡형이다. 표면은 회갈색의 바탕에 백색의 섬유상이고 기부는 백색 털이 있고 자루속은 차 있다가 비게 된다. 포자의 크기는 5-6×3-4㎛로 타원형이고 표면은 매끄럽다. 후막포자는 20-26×8.5-10㎛로 방추형이며 막이 두껍고 큰 기름방울을 가진 것이 대부분이다. 발생은 여름에 썩는 무당버섯과(Russulaceae)의 혈색줄기무당버섯(Russula adusta), 푸른주름무당버섯(R. delica), 절구버섯(R. nigricans), 배젖버섯(Lactarius volemus)등에 군생하며 다른 버섯을 분해하는 버섯이다. 분포는 한국에서는 지리산, 월출산, 무등산, 모악산,오대산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유럽 등에 분포한다. 북한명은 덧붙이애기버섯이다  식독불명 

 

 

7월25일에는 아래 버섯대가 선명하네요 

      잘 보시면 덧부치버섯이 3개 입니다 왼쪽부터 다죽은 모습 중간은 죽어가는모습 오른쪽은 아직 생생하나 밑에 버섯은 거의 다 죽어가는 모습이라 무슨버섯에 기생했는지는 구분이 불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