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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란? 과연 배려를 했다고 말 할 수 있는가?

사오정버섯 2010. 5. 21. 11:58
사오정의 쉼터

배려란 무엇인가를 일깨워주는 글이라 모셔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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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려 ◑
 
소와 사자가 있었는데
둘은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가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날마다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소도 괴로웠지만, 참았습니다.
 

 
 
참을성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둘은 마주앉아 이야기합니다.
 
문제를 잘못풀어 놓으면 큰 사건이 되고 맙니다.
 
소와 사자는 크게 다투고 끝내 헤어지고 맙니다.

 

 

 

 

 
헤어지고 서로에게 한 말은
"난 최선을 다했어...!" 였습니다.
 
소가 소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사자가 사자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면
 
그들의 세상은 혼자 사는 무인도입니다.
 

  
 
소의 세상, 사자의 세상일 뿐입니다.
나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못보는 최선...
 
그 최선은..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고 맙니다.
 

  
 
나는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어쩌면 그것도 나 위주로 생각하고,
 
상대방을 보지 못하는 최선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삶의 향기 중에서-

 

 

사오정의 쉼터

 

사오정 생각

 

배려란 무엇인가?

 

내가 좋은말로 상대에게 이야기 했다고 생각 했는데

상대가 싫어한다면

과연 좋은말이라고 할수있는지.......

 

 

네가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싫어한다면

과연 그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상대방의 속마음을 들어다 본다는것은 신도 하기 어려운것을....

 

 

내가 한말이 상대방에게 나쁘게 들리지 않을지

한번더 생각하고 말을해야 합니다

 

 

예전에 이런글이 생각납니다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배려를 하기위해

 

 

토스트빵 껍데기는 할아버지가 먹고

속 부드러운곳은 할머니에게

주었다는 글이 생각납니다

 

 

할머니는 바삭바삭한 껍데기를 먹고 싶었는데

할아버지가 먹고 자기는 맛없는

속 부분을 주어 섭섭했다라고.....

 

 

할아버지는 애써 생각해서 부드러운곳을 주었는데

속이 정말로 맛있는곳이라 꾹 참고 할머니에게 주었것만....

 

 

이렇듯이 모든일이 내생각만 했기에

일어난일이라는것을 .......

 

 

 

저의 마음을 깨우치는글이라.....

저도 반성을 하는 의미로 이글을 올려봅니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 만들어가요

행복은 남이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 사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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