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봄

관음죽 [Rhapis flabelliformis,觀音竹]

사오정버섯 2010. 5. 9. 18:09
사오정의 쉼터

관음죽 [Rhapis flabelliformis,觀音竹]

외떡잎식물 종려목 야자나무과의 열대 상록관엽식물.
 
학명 Rhapis flabelliformis

분류  야자나무과
원산지  중국 남부
크기  높이 1∼2m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서 중국에서는 종죽(棕竹) 또는 근두죽(筋頭竹)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일본 류큐[琉球]의 관음산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을

한국어로 발음한 것이다. 높이는 1∼2m에 이른다.

 처음에는 줄기가 1개이지만 자라면서 땅속줄기에서 싹이 뭉쳐난다.

잎은 손바닥 모양 겹잎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5∼10cm, 나비 2∼3cm,

잎자루 20∼25cm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나고 딱딱하다.

관음죽은 동양적인 멋을 지니고 있어 널리 재배하며,

야자나무류 중 가장 작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하며 시기는

새싹이 나오는 5∼6월이 가장 좋다.

관음죽과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운 식물로 종려죽(R. hunilis)이 있는데,

종려죽은 잎이 부채살처럼 여러 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나비가 좁고 길며 빛깔도 다소 연하다.

관음죽이 남성다운 데 비해 종려죽은 여성다운 데가 있어

관음죽과 형제 식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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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8일 사오정 울산대식물원,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서 중국에서는 종죽(棕竹) 또는 근두죽(筋頭竹)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일본 류큐[琉球]의 관음산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을

한국어로 발음한 것이다

 

 

꽃은 종려죽에 비해 붉은색이며 더 이쁘다

 

 

관음죽과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운 식물로 종려죽(R. hunilis)이 있는데,

종려죽은 잎이 부채살처럼 여러 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나비가 좁고 길며 빛깔도 다소 연하다.

 

 

관음죽은 장미처럼 이쁘면 가시가 있다고, 잎 가장자리가

아주 날카로와 만지다가 살에 상처가 나면 쉽게 낫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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