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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머위 [Farfugium japonicum]

사오정버섯 2009. 10. 11. 21:13

털머위 [Farfugium japonicum]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Farfugium japonicum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경남,전남,울릉도),일본,타이완,중국 
자생지  바닷가 근처 
크기  높이 35∼75cm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35∼75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끝에서 잎자루가 긴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선다. 잎은 머위같이 생기고 두꺼우며 신장 모양으로서 길이 4∼15cm, 나비 6∼30cm이고 윤기가 있다.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뒷면에 잿빛을 띤 흰색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0∼38cm이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5cm 정도로서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는 암꽃이고 관상화는 양성화이며 모두 열매를 맺는다. 총포조각은 1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털이 빽빽이 나고 갈색의 관모가 있다.

관상용으로 뜰에 심기도 하고 어린 잎자루를 식용한다. 민간에서는 잎을 상처와 습진에 바르고, 생선 중독에 삶은 물이나 생즙을 마시며, 해독제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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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1일 사오정 울산 들꽃학습원에서,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곰취와 털머위 차이점

 

털머위는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없기도하고 밋밋하며, 뒷면에 잿빛을

띤 흰색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0∼38cm이다.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곰취는 잎에 큰 심장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7~9월에 꽃이핀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독특한 향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