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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 [Atractylodes japonica]

사오정버섯 2009. 9. 21. 21:17

삽주 [Atractylodes japonica]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tractylodes japonica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중국 동북부,일본 등지 
서식장소  산지의 건조한 곳 
크기  높이 30∼100cm 
효용  식용,약용

산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길며 마디가 있고 향기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몇 개 갈라지며 높이가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깊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3∼5개이고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표면에 윤기가 있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의 길이가 3∼8cm이다.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고 잎자루가 거의 없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7∼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포는 꽃과 길이가 같고 2줄로 달리며 깃꼴로 갈라진다. 두상화는 길이가 15∼20mm이고 20∼30개의 관상화가 있다.

총포는 길이 17mm의 종 모양이고, 총포 조각은 7∼8줄로 배열하며 바깥쪽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가운데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안쪽 조각은 줄 모양이다. 관상화의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있으며 길이 8∼9mm의 갈색 관모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창출(蒼朮)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이뇨,진통,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소화불량,위장염,감기 등에 사용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비슷한 종류로 잎자루가 없는 것을 용원삽주(A. korean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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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일 사오정 울산 들꽃학습원에서,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창출(蒼朮)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이뇨,진통,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소화불량,위장염,감기 등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