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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

사오정버섯 2009. 9. 16. 22:46

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  Persicaria thunbergii 
분류  마디풀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헤이룽강 연안, 인도 아삼주 
서식장소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 
크기  높이 약 1m 
 

고만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 모양은 서양 방패처럼 생겼으며 길이 4∼7cm, 나비 3∼7cm이다. 가운뎃잎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곁잎 갈래조각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진다. 잎자루는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잔 가시가 있다. 잎집은 길이 5∼8mm로서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나고 작은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익는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황갈색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꽃의 형태와 피는 시기, 잎의 생김새 등에 변이가 많으며 메밀과 비슷하다. 어린 풀은 먹고 줄기와 잎을 지혈제로 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헤이룽강 연안, 인도 아삼주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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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일 사오정 울산 들꽃학습원에서,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어린 풀은 먹고 줄기와 잎을 지혈제로 쓴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