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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뀌 [Water pepper,Persicaria hydropiper]

사오정버섯 2009. 9. 16. 21:06

여뀌 [Water pepper,Persicaria hydropiper]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Persicaria hydropiper 
분류  마디풀과 
서식장소  습지 또는 냇가 
크기  높이 40∼80cm 


수료(水蓼),택료(澤蓼),천료(川蓼)라고도 한다. 습지 또는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로 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에 잔 선점(腺點)이 많다. 턱잎은 잎집같이 생기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피고 밑으로 처지는 수상꽃차례[穗狀花序]에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4∼5조각이며 연한 녹색이지만, 끝부분에 붉은빛이 돌고 선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씨방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검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잎은 매운맛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싹이 튼 여뀌를 생선요리에 쓴다. 여뀌는 지혈작용이 있어서 자궁출혈·치질출혈 및 그 밖의 내출혈에 사용된다. 잎과 줄기는 항균작용이 뛰어나며, 혈압을 내려주고 소장과 자궁의 긴장도를 강화시킨다. 민간에서는 이것을 짓찧어 물고기를 잡을 때에 이용하기도 한다. 잎이 가늘고 수과의 길이가 짧은 것을 가는여뀌(var. fastigiatum)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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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일 사오정 울산 들꽃학습원에서,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여뀌가 종류가 많은데 이중 몇가지를 비교할려고 올립니다

습지 또는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민간에서는 이것을 짓찧어 물고기를 잡을 때에 이용하기도 한다

아주 흔한것이라 영상은 생략합니다